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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려견에 유산 1000억 물려준 회장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0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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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nWaAFO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NJToN1m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 별세한 인도 타타 그룹 명예회장 라탄 타타.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munhwa/20241030060546565sbse.jpg" data-org-width="540" dmcf-mid="tJnWaAFO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munhwa/20241030060546565sb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일 별세한 인도 타타 그룹 명예회장 라탄 타타.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0jiygjtsWg" dmcf-ptype="general">지난 9일 지병으로 별세한 인도 타타 그룹 명예회장 라탄 타타가 반려견에게 유산의 대부분을 물려줬다.</p>
          <p dmcf-pid="pAnWaAFOCo" dmcf-ptype="general">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타타 회장의 유언장에는 그의 유산 9100만 파운드(약 1631억)의 상당부분을 반려견인 저먼 셰퍼드 ‘티토’에게 상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p>
          <p dmcf-pid="UwNZkwuSCL" dmcf-ptype="general">인도 현지 매체들은 라탄 회장의 유언장을 통해 약 1000억원 가량의 재산을 반려견인 티토에게 남긴 것으로 추정했다. </p>
          <p dmcf-pid="urj5Er7vTn" dmcf-ptype="general">타타 회장은 그의 반려견, 집사 겸 총괄 비서, 요리사에게 유산의 상당 부분을 상속했다. 그의 형제들은 재산의 일부만 상속받게 된다. </p>
          <p dmcf-pid="74Bj24sdhi" dmcf-ptype="general">그는 유언장에 티토에게 무제한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것이 유산 상속의 조건임을 명시했고 집사와 요리사가 현재 티토를 돌보고 있는 까닭에 상당한 유산이 그 둘에게 상속됐다.</p>
          <p dmcf-pid="z8bAV8OJCJ" dmcf-ptype="general">타타 회장은 타타 그룹 창업자 잠셋지 타타의 증손자로 태어났다.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후 경영에 참여했고 고급 차 브랜드 재규어와 랜드로버 등 글로벌 대기업 회사들의 인수를 통해 타타를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p>
          <p dmcf-pid="q6Kcf6IiTd" dmcf-ptype="general">타타 그룹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금융·항공·호텔·미디어 등 부문에 100여 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고 전체 직원 수는 75만 명에 이른다. </p>
          <p dmcf-pid="B5yfH5e7We" dmcf-ptype="general">그는 재벌 집안에서 태어나 대기업 회장을 지내면서도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 태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하지 않고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으며 2012년 은퇴하면서 회장직을 집안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물려줬다.</p>
          <p dmcf-pid="b1W4X1dzyR"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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