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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남 비-사이드’, 속도·긴장감 중요...“강남 이면 보여줄게요”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0
2024-10-30 12:2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WxgN1mp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l4JnGk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우진, 하윤경, 김형서, 지창욱(왼쪽부터).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3526vqxu.jpg" data-org-width="700" dmcf-mid="yLWBPxlo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3526vq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우진, 하윤경, 김형서, 지창욱(왼쪽부터).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aS8iLHEFm" dmcf-ptype="general"> ‘강남 비-사이드’가 대한민국의 중심, 강남의 이면을 파헤친다. 허황되고 호화스러운 것보다 실제 펼쳐지고 있는 이면에 집중하며 명배우들이 대거 나서 현실감을 선사한다. </div> <p dmcf-pid="2PcUV4sdzr" dmcf-ptype="general">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누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p> <p dmcf-pid="VQkuf8OJUw" dmcf-ptype="general">먼저 조우진은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공식 행사를 하게 돼서 많이 긴장된다.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했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형서는 “드라마 촬영만 했어서 사람 만날 일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기자분들) 만나뵙게 돼서 새롭고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 감독은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품인만큼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fxE746IiFD" dmcf-ptype="general">‘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rBPxlo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우진, 하윤경, 김형서, 지창욱(왼쪽부터).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5027qdth.jpg" data-org-width="700" dmcf-mid="7Xagrsqy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5027qd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우진, 하윤경, 김형서, 지창욱(왼쪽부터).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dmbQMSg0k" dmcf-ptype="general"> ‘강남 비-사이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된 이후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한 곳에 모이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div> <p dmcf-pid="6JsKxRvapc" dmcf-ptype="general">섬세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조우진이 투철한 정의감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닌 행동파 형사 ‘강동우’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과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액션, 로맨스, 느와르 등 장르 불문 활약하고 있는 지창욱이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p> <p dmcf-pid="PF8hX5e7pA" dmcf-ptype="general">또한 신분 상승이라는 야망을 품고 사건을 쫓는 검사 ‘민서진’ 역의 하윤경과 강남 클럽의 에이스이자 모든 사건의 트리거가 된 ‘재희’ 역의 김형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쳐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하윤경은 “극 중 배역의 무게감이 있다보니 대사하는 데에 있어서 담담하면서도 조리있게 대사하려고 정마 많이 연습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감정 절제가 쉽지 않았다. 감정을 밖으로 표현보다 감추는 게 더 어려운 연기라고 생각한다. 너무 당연한 연기가 아니면서도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잘 이해가 될 수 있도록 고심하며 연기에 집중했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6lZ1dz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우진.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8400nsgz.jpg" data-org-width="650" dmcf-mid="zmsmyYP3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8400ns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우진.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0PS5tJq0N" dmcf-ptype="general"> 조우진은 “친근하면서도 정감있는 요즘 아저씨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외형적으로는 좀 묵직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디렉션이 있었다”며 “고3 때 이후로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기대감을 안겼다. </div> <p dmcf-pid="yEGRNAFOpa" dmcf-ptype="general">특히 조우진은 지난 2021년 영화 ‘발신제한’ 이후 오랜만에 주연 연기를 펼치게 됐다. 주연 연기에 대해 조우진은 “의식 전혀 안했다. 극중 포지션에 대해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 초심 잃지 않고 좋은 장면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달려왔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dmcf-pid="WDHejc3I3g" dmcf-ptype="general">이날 박 감독은 네 배우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차례로 언급했다. 박 감독은 조우진에 대해 “‘돈’ 작품 같이 하며 너무 좋았다. 조우진이라는 사람, 인간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어서 주축 인물을 맡기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윤경에 대해서는 “독립영화 등 연기 폭이 넓다는 걸 느껴서 좋았다. 또 맑은 눈의 소유자인데 강렬함도 갖고 있어서 함께 하고 싶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XdAk0C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형서.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9811hzpt.jpg" data-org-width="700" dmcf-mid="qpTv1FiB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09811hz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형서.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9L5zBc63L" dmcf-ptype="general"> 이어 박 감독은 김형서 캐스팅에 대해 “가장 먼저 캐스팅한 인물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서 마음에 품고 있다가 연기에도 발을 들이신 걸 보고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김형서를 두고 대본을 썼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팬이었다. 다양한 작품, 캐릭터 하는 걸 보면서 악한 얼굴을 끄집어내보고 싶었다. 처음 보는 지창욱 배우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창욱은 “사실 감독님 어머니가 배우이신데 ‘최악의 악’에서 호흡을 맞췄다. 또 감독님 동생 분이랑은 이번 작품에서 같이 연기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해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2o1qbkP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누리 감독. 사진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11322suhb.jpg" data-org-width="700" dmcf-mid="Bc1nEwuS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today/20241030122411322su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누리 감독. 사진ㅣ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4N3K2wMpi" dmcf-ptype="general"> 박 감독은 앞서 증권가의 욕망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큰 호평을 받은 영화 ‘돈’의 연출자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도시 ‘강남’의 이면에 감춰진 어두운 사건들을 조명하며 또 한 번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독보적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강남 자체의 화려함도 중요하지만 현실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제 강남에 가서 찍으려고 노력했다. 익숙한 곳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Z8j09VrR3J"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 감독은 작품의 매력에 대해 “빠른 전개, 속도감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시청자들이 중간에 스톱하지 못하게 긴장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하지 못하게 작업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dmcf-pid="56Ap2fmeud" dmcf-ptype="general">‘강남 비-사이드’는 11월 6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총 8부작.</p> <p dmcf-pid="1kYMajtsUe"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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