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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변북로에서? 미쳤나"‥'폭주 클럽'에 분노 폭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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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2n0Ug2eT" dmcf-ptype="general"> 늦은 밤 편도 4차선인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속도를 높이는 승용차.</p>
          <p dmcf-pid="Zi34yYP3Lv" dmcf-ptype="general">2차로를 질주하다 앞서가는 차량과 3차로를 달리는 차 사이를 스치듯 비집고 들어가더니, 그대로 속도를 높이며 곧바로 핸들을 꺾어 다시 2차로, 3차로로 순식간에 차량 서너 대를 앞지릅니다.</p>
          <p dmcf-pid="5a7xX5e7LS" dmcf-ptype="general">다른 차들 앞으로 갑자기 치고 들어가는 난폭운전, 이른바 '칼치기' 주행입니다.</p>
          <p dmcf-pid="1oUPGXMUnl" dmcf-ptype="general">다른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줄지어 과속을 하며 갈지자로 다른 차들을 앞지르는 모습.</p>
          <p dmcf-pid="tBI1jc3IRh" dmcf-ptype="general">당장 큰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천만한 장면이 연출됩니다.</p>
          <p dmcf-pid="FveD2fmeeC" dmcf-ptype="general">이 장면은 모두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p>
          <p dmcf-pid="3UwGLgZwiI" dmcf-ptype="general">표지판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 후 올려 어느 장소에서 난폭운전을 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p>
          <p dmcf-pid="0UwGLgZwMO" dmcf-ptype="general">이들이 영상을 공개한 이유는 이른바 '폭주 레이싱 클럽' 회원을 모으기 위해서였습니다.</p>
          <p dmcf-pid="pZahxRvans" dmcf-ptype="general">대부분 20대 학생과 회사원, 자영업자 등인 클럽 회원들은 금요일과 토요일 심야시간대 서울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에서 많게는 9대까지 무리 지어 달리며 이런 난폭 운전을 계속해 왔습니다.</p>
          <p dmcf-pid="ULp6YHxpnm" dmcf-ptype="general">이들은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도로에서 시속 130에서 200km까지 속도를 내며 '칼치기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ubCtAk0Cer" dmcf-ptype="general">수사에 나선 경찰은 폭주를 주도한 피의자 2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이용한 차량 1대를 압수했습니다.</p>
          <p dmcf-pid="7xXbCl2Xiw" dmcf-ptype="general">또, 난폭운전에 참가한 피의자 25명 모두 운전면허가 정지되도록 벌점 40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NzMZ1dzLD" dmcf-ptype="general">(화면 제공 : 서울경찰청)</p>
          <p dmcf-pid="qn08WGQ0nE" dmcf-ptype="general">곽동건 기자(kwak@mbc.co.kr)</p>
          <p dmcf-pid="B8W7mOBWn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28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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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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