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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 윤 대통령 음성, 나도 들었다" 검찰 진술 확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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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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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PfuLEph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imbc/20241030185807697srix.jpg" data-org-width="1280" dmcf-mid="PLUH6iYc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imbc/20241030185807697sr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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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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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ThktqA8iS"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영선 의원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음성 녹취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ykNRhHxpdl" dmcf-ptype="general">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소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의 음성을 들려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나도 들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p>
          <p dmcf-pid="WN8zgwuSMh" dmcf-ptype="general">김 소장은 김 전 의원 당선 이후 사무실에서 명 씨가 자신이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줬다는 취지로 자랑하는 과정에서 해당 음성을 들려줬으며 내용은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였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YoVUnk0CJC" dmcf-ptype="general">김 소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의 음성은 TV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다"며 당시 사무실에는 자신 외에 다른 사람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Gj6qar7vRI" dmcf-ptype="general">앞서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창원의창 재보선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강 씨와의 통화에서 "내가 대통령 전화한 거 아나? 사모하고 전화해서, 대통령 전화해갖고. 대통령은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 이러대. 내일 아마 점심때 발표하겠지."라는 말을 했습니다.</p>
          <p dmcf-pid="HvjelXMUiO" dmcf-ptype="general">그런데 여기에 등장하는 녹취의 존재가 강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된 겁니다.</p>
          <p dmcf-pid="Xa47oDUlns"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ZYEnytJqMm" dmcf-ptype="general">명 씨는 MBC의 사실 확인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5si8rvf5Rr" dmcf-ptype="general">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p>
          <p dmcf-pid="1GDLWFiBn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427_36438.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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