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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게 팬이냐' 베츠 글러브 벌려 파울볼 빼앗은 ‘무개념’ 관중 퇴장 [월드시리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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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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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tMoDUl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무키 베츠가 잡은 파울볼 빼앗는 관중들. ⓒ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dailian/20241030212939302jzfl.jpg" data-org-width="647" dmcf-mid="3h3ear7v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dailian/20241030212939302jzf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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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무키 베츠가 잡은 파울볼 빼앗는 관중들.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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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Py2xoXDbD" dmcf-ptype="general">글러브로 잡은 파울볼을 힘을 써 빼앗은 ‘무개념’ 야구팬이 즉각 퇴장 당했다.</p>
          <p dmcf-pid="udZPic3IfE" dmcf-ptype="general">3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4차전(LA 다저스-뉴욕 양키스).</p>
          <p dmcf-pid="7SQsT1dz2k" dmcf-ptype="general">시리즈 전적 3패로 밀리던 양키스는 이날 볼피의 역전 만루홈런을 비롯해 웰스·토레스 등의 홈런을 묶어 11-4 대승했다. 화끈한 타격으로 시리즈 첫 승리를 거두며 양키스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p>
          <p dmcf-pid="zJ5Qnk0C2c" dmcf-ptype="general">경기 초반에는 볼썽사나운 장면도 있었다.</p>
          <p dmcf-pid="qWehG0LKbA" dmcf-ptype="general">1회말 다저스 우익수 무키 베츠가 글레이버 토레스의 파울 타구를 따라가 관중석 펜스까지 팔을 뻗어 볼을 잡았다. 이때 양키스 팬 2명은 베츠의 글러브를 잡고 벌려 공을 빼앗았다. 옆 관중은 베츠의 손목을 비틀기도 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짓이다.</p>
          <p dmcf-pid="Bqr0bPCnBj" dmcf-ptype="general">그로 인해 베츠는 잡았던 공을 놓치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켜본 심판은 베츠가 파울 플라이를 처리한 것을 판정해 아웃을 선언했다. 그리고 베츠의 수비를 방해한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른 야구팬 2명을 즉각 퇴장시켰다.</p>
          <p dmcf-pid="bXnT57NfbN" dmcf-ptype="general">문제를 일으킨 팬들을 향해 양키스타디움을 찾은 정상적인 야구팬들은 야유를 보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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