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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김건희 대화서 '오빠'는 尹…대통령실 해명과 정반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0:58: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明-지인 2022년 6월 15일 녹취 공개<br>녹취서 明, 김건희 언급하며 "오빠, 대통령 자격이 있는 거야?"<br>'김건희 오빠=尹' 추정…"친오빠"라던 대통령실 해명과 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5z12wMA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AIcT41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왼쪽)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 연합뉴스·명씨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ocut/20241031104515329ysmo.jpg" data-org-width="710" dmcf-mid="uBrTmXMUk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nocut/20241031104515329ys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왼쪽)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 연합뉴스·명씨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BdnELOBWj5" dmcf-ptype="general"><br>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2022년 6월 15일 지인과의 대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칭하는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을 뜻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bvW3Yzj4j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45초 분량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는 지난 2022년 6월 15일 명태균씨가 지인에게 한달 전인 5월 9일자 윤 대통령의 통화녹음을 들려준 뒤 부연설명을 하는 내용이다.</p>
          <p dmcf-pid="KOhXl3nbAX" dmcf-ptype="general">명씨는 지인과의 대화에서 김건희 여사의 반응을 추정하며, "지 마누라가 옆에서 아니 오빠, 명 선생님 그거 처리 안 했어?"라며 "명 선생님이 이렇게 아침에 놀라셔가지고 전화 오게끔 만든 게 오빠 이거 오빠 대통령으로 자격이 있는 거야?"라고 세 차례 '오빠'를 언급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9AElDYP3NH"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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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dmcf-pid="28Qoxc3IoG" dmcf-ptype="general">명씨의 설명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오빠'는 윤 대통령을 지칭한다.</p>
          <p dmcf-pid="Vp74zMSgjY" dmcf-ptype="general">앞서 명씨는 지난 15일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사와 나눈 SNS(카카오톡) 메세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김건희 여사님/(윤석열 대통령)'으로 적시돼 있는 대화 상대는 명씨에게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 지가 뭘 안다고'라고 말했다. 또 "철 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제가 난감 ㅠ"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p>
          <p dmcf-pid="ff6nPjtsj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곧바로 해당 대화에서의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씨의 녹취는 대통령실의 해명과 그 내용이 정반대다.</p>
          <div dmcf-pid="4iowgCKGky"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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