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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천 개입’ 의혹 용산 해명에…이준석 “안면수심”·윤상현 “관련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3:2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실 “당시 결정권자 이준석·윤상현…보고·지시한 적 없어”<br>이준석 “윤리위 회부해 쫒아내려더니 이제 날 팔아”<br>윤상현 “尹보고·김건희 통화한 적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phwGQ0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xpZKEQ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ukinews/20241031131945345ajtt.jpg" data-org-width="658" dmcf-mid="z6VZTUg2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ukinews/20241031131945345aj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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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paVzMSgz9" dmcf-ptype="general">
           <span><span><br>공천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말미잘도 이것보다 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공천개입설을 부정하면서 이 의원의 페이스북 발언을 가져다 쓴 것을 두고 불만을 드러냈다.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도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없다고 밝혔다.<br><br>이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산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페이스북 내용은 저 스스로 해명하는 것”이라며 “저는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 보고받는지 후보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몰랐다”고 선을 그었다.<br><br>그러면서 “그건 바로 당신들이 해명해야 한다. 저 시점부터 한 달 뒤에 윤리위에 회부해 쫓아내려고 기획한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 변명하려 하냐”며 “양두구육(羊頭狗肉)을 넘어서 인면수심(人面獸心)을 하려 하냐”고 반문했다.<br><br>앞서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당선인 신분인 공관위에게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지시한 적도 없다”며 “공천 결정권자는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이라고 지목했다.<br><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bYhFiB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ukinews/20241031131946668luys.jpg" data-org-width="680" dmcf-mid="qckP9iYc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ukinews/20241031131946668lu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I9HS0LKUb" dmcf-ptype="general">
           <span><br>지난 2022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도 이날 원내대표 주재 중진 의원 회의를 끝낸 후 ‘김 전 의원의 공천’ 내용을 윤 대통령에게 가져간 적이 없다고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는 “공관위는 저 포함 11명이 있는데 그걸 왜 가져가겠냐. 역대로 대통령과 당선인에게 가져가서 보고한 게 있을 수 없다”며 “공천 당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당·대선 기여도와 여성 문제를 고려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다. 전체적 맥락을 봐야지 몇 가지 녹음을 보고 얘기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며 “100% 가져간 적이 없다. 공관위원들도 가져갈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br><br>윤 의원은 ‘사실관계 여부’에 대해 “공관위 해체가 2년이 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공관위원장을 해왔지만, 공정한 원칙과 기준으로 일을 해왔다”며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br><br>또 “왜 김 전 의원이 63% 득표로 당선이 됐겠냐. 박 전 대통령 때도 공관위원장을 하면서 대통령실의 의견이 와도 소신대로 했다”며 “제 자랑 같지만 승률이 73%가 나왔다. 원칙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br><br>아울러 ‘윤 대통령과 당이 (공천에 대해) 상의한 적 있냐’는 물음에 “상의한 적이 없다”며 “공천 확정은 9일과 10일 그쯤이다. (당시 국민의힘 대표인) 이 의원은 이래라저래라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span>
           <br>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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