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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윤석열은 장님무사‥명태균 알아본 건 김건희" 거듭 친분 과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2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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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zxitPCniS"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7t2PWKEQM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4ocqnGknh" dmcf-ptype="general">MBC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녹음을 재생한 당일 발언했던 명 씨의 또 다른 육성을 추가로 입수했습니다. </p>
          <p dmcf-pid="qNhWdIbYiC" dmcf-ptype="general">명 씨는 "윤 대통령은 장님무사"이지만 "김 여사가 사람 볼 줄 아는 눈이 있어, 자신을 알아봤다"며 김 여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는데요.</p>
          <p dmcf-pid="BVnj7JWAeI" dmcf-ptype="general">앞서 국감장에서 강혜경 씨가 폭로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 거죠.</p>
          <p dmcf-pid="bdDI8k0CJO" dmcf-ptype="general">명 씨는 또, 김영선 전 의원 외의 여러 인물 공천에도 자신과 김 여사가 영향력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KkTXLSVZis"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96aEboXDMm"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2xAr2N1mRr"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6월, 명태균 씨는 지인과 대화를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 설명합니다.</p>
          <p dmcf-pid="VXBfSzj4ew"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지인 대화 (2022년 6월 15일)] "윤석열이 장님 무사인데, 윤석열이를 내가 처음 만났으면 윤석열이 나를 못 알아봤고, 김건희를 나를 만났기 때문에 김건희 때문에 윤석열이가 그렇게 된 거예요." </p>
          <p dmcf-pid="fjlYJCKGeD"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닦달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해결해줬다고 설명한 뒤, 이 모든 건 김 여사가 자신을 알아봤기 때문이라며 김 여사를 추켜세웁니다. </p>
          <p dmcf-pid="4kTXLSVZJE"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지인 대화 (2022년 6월 15일)] "내가 서울대를 나왔어? 촌에서 26살까지 소 젖 짜다가 나온 놈인데. 다 알아. 근데 그 사람들은 왜 나를 그렇게 대할까? 사람을 알아보는 거야. 김건희가." </p>
          <p dmcf-pid="8HqVl7NfL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여사와 자신이 김영선 전 의원,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의 공천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이어갑니다. </p>
          <p dmcf-pid="63fxG2wMic"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지인 대화 (2022년 6월 15일)] "그래서 어제 딱 한마디 했어. 김건희가. '우리 명 선생님. 선물은 김영선, 박완수.'‥ 김진태는 사모가 반밖에 몰라. 그래서 반은 명태균이가 뒤에서 했다는 거는 알지?" </p>
          <p dmcf-pid="PhtuD5e7MA" dmcf-ptype="general">지난 대선과 함께 치러진 재보궐 선거 당시 서울 서초갑에 출마해 당선된 조은희 의원도 자신에게 고마워했다며 영향력을 과시합니다.</p>
          <p dmcf-pid="QPNDKgZwLj"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지인 대화 (2022년 6월 15일)] "아까 조은희 전화 왔더라고. '저 조은희도 만들어 주셨고 김영선도 만들었으니까 이제 우리 명 대표님은 이제 영남의 황태자십니다'…" </p>
          <p dmcf-pid="xTpBs3nbLN" dmcf-ptype="general">김진태·박완수 지사 측은 "공천 개입은 사실무근이다", "명 씨 도움을 받은 적 없다"고 거듭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ykTXLSVZea" dmcf-ptype="general">조은희 의원도 "치열하게 경선을 뚫고 공천을 받았는데 무엇을 도와줬다는지 모르겠다"고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WNcmVjtsJg"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p>
          <p dmcf-pid="YoNDKgZwL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장동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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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AEO4c3IRn"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장동준</p>
          <p dmcf-pid="XTY1ay8tii"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ZNcmVjtsd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181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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