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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저 좋게 얘기한 것뿐"‥보고조차 안 받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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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3ZU9Dxep"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l89QnGkn0"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5nRgDUlM3" dmcf-ptype="general">그동안 좀처럼 대응을 않던 대통령실도 이번엔 금세 입장을 내놨습니다. </p>
          <p dmcf-pid="7rbu2xloeF" dmcf-ptype="general">명 씨에게 그저 좋게 얘기해 준 것뿐이며, 그때는 대통령이 아니라 당선인 신분이었다, 당시 공천 결정자는 이준석, 윤상현 두 사람이었다는 건데요.</p>
          <p dmcf-pid="zDqpKPCnMt" dmcf-ptype="general">이준석 의원은 인면수심이라고 직격했습니다.</p>
          <p dmcf-pid="q6SOy1dzJ1" dmcf-ptype="general">강연섭 기자입니다.</p>
          <p dmcf-pid="B5nRgDUlM5"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eGvZUg2e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된 지 두 시간 만에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K2ODhGQ0dX" dmcf-ptype="general">"윤 당선인과 명 씨가 통화한 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다"며, "명 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얘기하니, 그저 좋게 얘기한 것 뿐"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9ucgDh9HeH" dmcf-ptype="general">공개된 통화시점이 취임식 전날이란 점을 강조하는 듯, '당선인'이란 표현을 쓰면서 "당선인 신분으로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에 대해 보고를 받은 적도,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2MWlH0LKMG" dmcf-ptype="general">당초 대통령실은 명태균씨 파문이 불거지자,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입당 전후 명씨와 두차례 만났고, 경선 이후 명씨와 연락을 끊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VPvIWtJqMY" dmcf-ptype="general">그런데, 취임 직전까지 윤 대통령과 명씨가 통화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예전 해명이 '거짓 해명'이라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졌습니다.</p>
          <p dmcf-pid="fiZWtzj4MW" dmcf-ptype="general">또, 윤 대통령 스스로 "공관위에서 들고와 김영선으로 하라 했다"고 말했는데도, 대통령실은 "보고도, 지시도 없었다"는 해명 외에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4gFXpKEQRy"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8k73B8OJiT" dmcf-ptype="general">당사자인 이준석 의원은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고 비꼬면서, "자신을 팔아 변명하려는 해명이 양두구육을 넘어 인면수심"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6eGvZUg2iv" dmcf-ptype="general">윤상현 의원은 공천에 대해 대통령과 상의한 적 없다면서, 누군가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을 수 있지만 개연성이 크지 않다고만 말했습니다.</p>
          <p dmcf-pid="PFgJjmzTnS" dmcf-ptype="general">MBC뉴스 강연섭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7kawl2XRl"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wBU9QhLeh" dmcf-ptype="general">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p>
          <p dmcf-pid="yL1G3Bc6e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1888_36523.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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