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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월 팔린 전 세계 차 36% '중국 브랜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08:3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BYD·체리·지리 등 강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Tq9GQ0pH">
          <p dmcf-pid="9TbLNVrRF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span>중국 자동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기업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span></p>
          <p dmcf-pid="2Z8cwxlo3Y" dmcf-ptype="general">31일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 추이둥수 비서장에 따르면, 올해 9월 전 세계에서 팔린 772만 대의 차량 중 중국 자동차 기업의 점유율은 36% 였다. 이는 7월과 8월 기록했던 중국 차 점유율인 31%와 34% 대비 높아진 것이다.</p>
          <p dmcf-pid="Vm3QeuaVuW"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봤을 때, 중국 자동차는 2016~2018년 줄곧 30% 가량을 차지하다 2019년 29%로 떨어졌지만 2020~2021년 다시 32% 선을 회복한 이래 2022년 33%를 넘어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YKfZRu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YD의 탕 DM-i SUV모델 (사진=BY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ZDNetKorea/20241101082515119ixaf.png" data-org-width="640" dmcf-mid="bYKojfme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ZDNetKorea/20241101082515119ixa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YD의 탕 DM-i SUV모델 (사진=BYD)
           </figcaption>
          </figure>
          <p dmcf-pid="4fcG5wuS0T"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9월 대비 2% 늘었지만 2017년 9월 기록된 피크치 대비로는 10% 가량 낮은 수준이다. 역대 해마다 기록된 9월 판매량 기준으로는 중위 수준이다.</p>
          <p dmcf-pid="8h7dLbkPpv" dmcf-ptype="general">중국 언론 IT즈자는 "세계 범위에서 봤을 때,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BYD, 체리, 지리, 창안 등 중국 자동차 기업의 회복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도요타와 기아로 대표되는 아시아 지역 그룹은 여전히 부진한 성적을 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61kH1r7v3S" dmcf-ptype="general">지난 2년 간의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 미친 영향이 비교적 작았으며, 오히려 중국 자동차 수출 성과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비서장은 평가했다.</p>
          <p dmcf-pid="PXjWXEph0l" dmcf-ptype="general">추이 비서장은 "자동차 칩과 같이 고도로 독점화 된 사업에 있어서, 이러한 공급 차원의 긴축 상황은 중국 공급망의 부상에 큰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며 "최근 친환경 에너지의 급속한 발전으로 중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동화 발전이 일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쇠락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QKvzKYP3Uh" dmcf-ptype="general">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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