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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동현, 3년 만에 백두장사 올라…수원시청 단체전 우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0:39: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01/0005187694_001_20241101103914861.jpg" alt="" />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이 개인통산 3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이 개인통산 3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동현은 31일 경기도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lsquo;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4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rsquo;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장형호(증평군청)를 3-2로 꺾으며 백두장사에 올랐다. 8강에서 만난 이승엽(광주시청)을 2-0으로 제압한 김동현은 4강에서 마권수(인천광역시청)를 2-0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 만난 상대는 생애 첫 장사 타이틀에 도전한 장형호. 장형호가 첫 판 &lsquo;빗장걸이&rsquo;로 한 점을 챙기며 리드를 잡았지만, 김동현도 &lsquo;빗장걸이&rsquo;를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판 장형호가 &lsquo;잡채기&rsquo;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가는 듯 했으나 네 번째 판 김동현이 &lsquo;잡채기&rsquo;로 2-2를 만들었다. 마지막 판에서도 쉽게 승부를 가르지 못하다가 장형호가 경고 2번을 받아 누적 경고패로 김동현에 승이 선언, 김동현이 최종 3-2로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선승제)에서는 이충엽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수원특례시청이 증평군청을 4-0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01/0005187694_002_20241101103914926.jpg" alt="" />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선승제)에서는 이충엽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수원특례시청이 증평군청을 4-0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씨름협회 <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lsquo;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rsquo; 백두급(140kg이하) 경기결과</div> 백두장사 김동현(용인시청) 2위 장형호(증평군청) 공동3위 마권수(인천시청), 정창조(수원시청) 공동5위 김병호(울주군청), 이승엽(광주시청), 윤희준(문경시청), 최성민(태안군청) <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lsquo;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rsquo; 단체전 경기결과</div> 우승 수원시청 준우승 증평군청 공동 3위 정읍시청, 의성군청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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