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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다혜, 지난달 이어 참고인 조사 재차 불응…檢, 대응 고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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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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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4LAJ9Dx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운전 사고' 문다혜, 용산경찰서 출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yonhap/20241101112341787ieac.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5pHmzT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yonhap/20241101112341787ie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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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 문다혜, 용산경찰서 출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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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8oci2wM7V" dmcf-ptype="general">(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의 참고인 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했다.</p>
          <p dmcf-pid="t6gknVrRU2" dmcf-ptype="general">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전날 다혜씨가 변호인을 통해 참고인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1일 밝혔다.</p>
          <p dmcf-pid="Fxjwg8OJF9"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달 중순에도 소환을 통보했으나, 다혜씨는 마찬가지로 검찰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3MAra6Ii7K" dmcf-ptype="general">참고인 출석이나 진술은 강제성이 없으므로 다혜씨는 조사에 응하지 않더라도 법적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p>
          <p dmcf-pid="0RcmNPCnub" dmcf-ptype="general">검찰은 다혜씨의 잇따른 조사 불응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p>
          <p dmcf-pid="pmGtyEphpB" dmcf-ptype="general">다혜씨는 2018년 남편이었던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하자,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다.</p>
          <p dmcf-pid="UsHFWDUl0q"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서씨가 취업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p>
          <p dmcf-pid="uOX3YwuS3z" dmcf-ptype="general">문 전 대통령이 서씨의 취업으로 자녀에게 금전적 지원을 중단했으므로, 이 기간에 다혜 씨 부부가 타이이스타젯으로부터 받은 급여와 이주비 등 2억2천300여만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p>
          <p dmcf-pid="7T0qth9HU7"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러한 의혹을 확인하고자 지난 8월 30일 다혜 씨의 주거지 등에서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변호인과 소환 일자를 조율해왔다. </p>
          <p dmcf-pid="zypBFl2XFu"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오늘 예정된 참고인 조사는 없다"면서 "이 밖에 구체적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p>
          <p dmcf-pid="qWUb3SVZFU" dmcf-ptype="general">jaya@yna.co.kr</p>
          <p dmcf-pid="bETXljtsu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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