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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교수들 "모집인원 미조정시 의학교육 파행 불가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5
2024-11-01 15:01: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政 조건없는 휴학 승인 발표<br>의대생 집단유급 위기 넘겨<br>전의비 “의대 학사 운영 대학 자율 맡겨야”<br>“학생들 복귀시 7500명 수업 듣는 사태 발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jLSAFOF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3Z40LK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fnnewsi/20241101142346979frli.jpg" data-org-width="800" dmcf-mid="VLR6EeTN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fnnewsi/20241101142346979fr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eQfAxloFH"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밝히면서 대학들도 잇따라 의대생들의 휴학 승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의대교육 정상화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은 2025학년도 정원을 조정하지 않으면 의학교육 파행은 불가피하다고 재차 경고했다. </div> <p dmcf-pid="6LdQwJWA0G" dmcf-ptype="general">1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총회를 열고 “의대 학사 운영을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2025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반드시 재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PrkayEphUY" dmcf-ptype="general">전의비는 “이대로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2025학년도에 휴학생들이 복귀한다면 의대(의예과) 1학년은 7500명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며 “이들은 의대교육 뿐 아니라 전공의 수련도 향후 10년간 함께 해야 한다. 이대로는 교육도, 수련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Q82qnVrR3W" dmcf-ptype="general">이들 단체는 이어 “내년에 휴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재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학번과 2025학년 신입생을 함께 교육하는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 각 대학 총장은 모집요강을 준수하면서 모집인원을 재조정할 묘수를 찾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xM62NPCnUy" dmcf-ptype="general">전의비는 “정부가 열린 토론과 의료계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제안했는데, 의료파행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다"라며 "토론에서는 어떤 안건이든 의료 정상화를 위해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p> <p dmcf-pid="y82qnVrRzT"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단체들은 교육부를 향해서도 의대 학사운영 개입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p> <p dmcf-pid="WAgJCa5rUv" dmcf-ptype="general">이들은 교육부는 의대 학사 운영을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2025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반드시 재조고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라며 "5년제, 5.5년제 방침 등 교육부의 상명하달식 불필요한 간섭은 대학 자율성 침해고 의학교육 부실을 조장할 뿐”이라며 “예과 과정 단축 여부도 각 대학에서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지 말고 의대 학사운영에 총장과 의대 학장, 의대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사태 해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 역할에만 충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CmkXsqyUS" dmcf-ptype="general">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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