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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韓美공군 ‘하늘의 암살자’ 띄워 실사격훈련…김정은에 경고메시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7:0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韓글로벌호크·美리퍼 무인기 첫 연합사격훈련<br>정밀타격·요인 암살역량 드러낸 대북경고 해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mL6k0C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keKFPCn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공군의 무인공격기 MQ-9 ‘리퍼’의 비행 장면. 매경DB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k/20241101163901974yfal.jpg" data-org-width="700" dmcf-mid="FrYroSVZ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k/20241101163901974yf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공군의 무인공격기 MQ-9 ‘리퍼’의 비행 장면. 매경DB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AMB18OJR8" dmcf-ptype="general">
           한·미 공군이 1일 연합 무인기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펼치며 대북 경고메시지를 발신했다.
          </div>
          <p dmcf-pid="UV3vDZRun4" dmcf-ptype="general">공군에 따르면 이날 한국측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RQ-4B ‘글로벌 호크’와 미 공군의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서해상에 설치된 가상 도발원점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
          <p dmcf-pid="uGmL6k0CJf" dmcf-ptype="general">이번 훈련에서 한국측 RQ-4B는 도발 징후를 식별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RQ-4B가 실시간으로 확보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은 미국측 MQ-9은 위성항법장치(GPS) 유도 기능을 보유한 GBU-38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최단 시간 내 목표지점에 투하해 정확하게 타격하는 폭격능력을 보여줬다.</p>
          <p dmcf-pid="7BZIjW6FeV" dmcf-ptype="general">한·미가 이처럼 무인기 실사격 훈련에 나선 것은 북한 내 핵심 공격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 등을 동원해 고강도 도발을 지속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지휘부에 대한 직접적인 ‘경고’로도 풀이된다.</p>
          <p dmcf-pid="zBZIjW6FL2" dmcf-ptype="general">‘하늘의 암살자’라는 별칭을 가진 MQ-9은 지난 2020년 1월 이란혁명수비대(IRGC) 지휘관인 가셈 솔레이마니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암살한 작전에도 동원됐다.</p>
          <p dmcf-pid="q3vkJIbYe9" dmcf-ptype="general">앞서 국가정보원도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이 무인기·드론 공격에 의한 암살을 우려해 통신 재밍(전파교란) 차량 운용을 운용하고 드론 탐지 장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경호 수위를 격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Bjxq54sdLK" dmcf-ptype="general">이번 훈련을 계획한 강근신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준장)은 “앞으로 양국 무인기의 상호운용성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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