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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국 이코노미스트, "투표권 있다면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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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OSr1dzn0">
          <p dmcf-pid="5xHtWbkPM3" dmcf-ptype="general"><strong>[해외 미디어 동향]이코노미스트, "트럼프 전세계에 위험 초래, 해리스는 결격사유 없어"</strong></p>
          <p dmcf-pid="1fvGhUg2JF"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금준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5344" data-type="photo" dmcf-pid="tfvGhUg2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왼쪽 사진)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전 대통령. 사진=flic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ediatoday/20241101172451719xerx.jpg" data-org-width="600" dmcf-mid="XoMiPEph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mediatoday/20241101172451719xe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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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사진)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전 대통령. 사진=flickr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w26bLHEe1" dmcf-ptype="general">
           <p>영국 언론 이코노미스트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p>
          </div>
          <p dmcf-pid="3jz9URvae5" dmcf-ptype="general">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lt;이코노미스트가 해리스를 지지하는 이유&gt; 기사를 통해 “해리스 후보가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미국 대통령은 성인이 될 필요는 없다”며 “이코노미스트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cBV7dyjiZ" dmcf-ptype="general">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 후보에 관해 “결점이 있고 세금·규제 정책이 상대 후보보다 나쁘다”면서도 “미국 대통령으로서 결격 사유는 없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 후보가 우유부단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자신이 권력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고 밝혔다. </p>
          <p dmcf-pid="pJtUZfmenX" dmcf-ptype="general">반면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외교안보 측면의 문제가 크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1기 행정부 때와 비교해 트럼프의 정책은 더욱 나빠지고 세계는 더욱 위험해졌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후보가 자유세계의 지도자가 되면 미국인들은 경제, 법치, 세계 평화 등을 걸고 도박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Uqslw5e7LH" dmcf-ptype="general">트럼프 후보의 보편 관세, 이민자 추방 공약에 관해선 “미국 경제를 번영하게 한 토대인 창조적 파괴, 혁신, 경쟁, 개방 시장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uHLjJIbYdG" dmcf-ptype="general">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완화 정책, 중국에 대한 강경기조 등을 통해 동맹국들의 국방비 지출 상승을 견인한 점 등은 “공으로 인정한다”고 했다.</p>
          <p dmcf-pid="77rCEXMUiY" dmcf-ptype="general">영국 언론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대선에 지지 후보를 밝힌 반면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WP)는 사주인 제프 베이조스가 해리스 후보 지지 표명을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에 가까운 워싱턴포스트 구독자들이 계약을 해지하는 상황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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