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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아저씨 가정사 고백… “친모, 시아버지 몹쓸 짓에 가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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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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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Fxe8c3I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31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통아저씨' 이양승씨./ 근황올림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chosun/20241101180414201szww.jpg" data-org-width="709" dmcf-mid="p2vWCpo93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chosun/20241101180414201sz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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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통아저씨' 이양승씨./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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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p7t6Iiu5" dmcf-ptype="general">‘통아저씨’ 이양승씨가 어린 시절 집을 나간 친모와 70년 만에 재회했다며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했다.</p>
          <p dmcf-pid="qIUzFPCnUZ" dmcf-ptype="general">이씨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70여 년 만에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께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BCuq3QhLpX" dmcf-ptype="general">이씨에 따르면 그는 1953년 1월 충북 괴산군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세 살 무렵 친모와 헤어진 뒤 청각장애인 아버지와 함께 큰집에서 살았다. 이씨는 할아버지의 차별로 학업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밭일과 큰아버지의 이발소를 돕는 등 잡일에 시달렸다고 한다.</p>
          <p dmcf-pid="b7ioRmzT0H" dmcf-ptype="general">최근 친모와 재회한 이씨는 “어머니에게 왜 우리를 낳고 도망갔냐고 물었더니 네 할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집적거리고 못살게 굴었다고 말하더라”라고 했다. 이씨는 “할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는데 당시엔 보청기가 없어서 아버지는 엄마가 소리를 질러도 몰랐다”며 “아버지께 술을 사 오라고 하면 30~40분이 걸리는 데 그 시간 동안 엄마에게 할아버지가 몹쓸 짓을 한 것”이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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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통아저씨 이양승씨./ 근황올림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chosun/20241101180417158yjxe.jpg" data-org-width="825" dmcf-mid="U18Q2a5r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chosun/20241101180417158yj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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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아저씨 이양승씨./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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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Z8Q2a5rzY" dmcf-ptype="general">이씨는 이날 흰 원피스를 입고 립스틱을 바른 채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통아저씨’ 시절 선보인 통춤에 이어 새로운 춤을 익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는 “북한 전통춤으로 마술 춤이라고 한다. 옷을 바꾸며 추는 춤이다. 이제 배우는 중”이라고 했다.</p>
          <p dmcf-pid="256xVN1muW" dmcf-ptype="general">이씨는 마지막으로 “통아저씨를 잊지 않는 게 너무 고맙다”며 “2탄으로 부채춤도 있다. 코믹하게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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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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