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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최선희 “‘승리의 날’까지 러시아 동지들의 곁 지킬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9:03:11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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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6sQDUl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1.1 러시아 외무부 공보국·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eoul/20241101190007912yzst.jpg" data-org-width="580" dmcf-mid="9hQIMr7v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seoul/20241101190007912yz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11.1 러시아 외무부 공보국·AP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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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C4r6k0Clx" dmcf-ptype="general">북한과 러시아가 1일(현지시간)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긴밀한 안보 협력을 재확인했다.</p>
          <p dmcf-pid="fh8mPEphyQ" dmcf-ptype="general">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 외무부 관저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p>
          <p dmcf-pid="4yMhesqyhP" dmcf-ptype="general">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과 특수서비스(안보 분야) 사이에 매우 긴밀한 관계가 구축됐다”면서 “이는 양국 국민을 위한 중요한 안보 목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8WRldOBWS6" dmcf-ptype="general">최 외무상은 “미국과 한국이 북한에 대한 핵 사용을 목표로 여러 차례 훈련했다”며 “이러한 도발적 행동은 언제든 조선반도(한반도)의 힘이 깨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한다”고 날을 세웠다.</p>
          <p dmcf-pid="6YeSJIbYh8" dmcf-ptype="general">이어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에 대한 위험과 도전으로 현대적인 무력을 강화하고 핵 대응 태세 개선이 더욱 요구된다면서 핵 강화 노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임을 확언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Lte3QhLS4" dmcf-ptype="general">또 북한이 러시아를 도와 우크라이나전에 파견한 병력이 조만간 전선에 투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최 외무상은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영도 아래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러시아의 ‘승리의 날’까지 러시아 동지들 곁을 굳건히 지킬 것을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QoFd0xloCf" dmcf-ptype="general">회담에 앞서 양국 외무장관은 모스크바 야로슬랍스키 기차역을 찾아 1949년 김일성의 소련 방문을 기념하는 명판 제막식에 참석했다.</p>
          <p dmcf-pid="xg3JpMSglV"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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