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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저 지지율에 용산 '빨간불'…윤대통령, 이달 중 대국민소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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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sfJdyj33"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7XO4iJWA3F"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9%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의 고심도 깊어진 모습입니다. </p>
          <p dmcf-pid="zV3ACIbY3t"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이달 중 대국민 소통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인데요. </p>
          <p dmcf-pid="qf0chCKGp1" dmcf-ptype="general">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 쇄신 필요성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p>
          <p dmcf-pid="B4pklh9H05" dmcf-ptype="general">최지숙 기자입니다.</p>
          <p dmcf-pid="bb5gmr7vpZ"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KK1asmzTUX" dmcf-ptype="general">취임 후 처음 20% 아래로 떨어진 국정 지지율.</p>
          <p dmcf-pid="99tNOsqypH" dmcf-ptype="general">특히 보수 진영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한 주 만에 지지율이 8%p 하락하는 등 핵심 지지층마저 흔들리자, 대통령실 내부의 위기감은 심화한 상태입니다. </p>
          <p dmcf-pid="2eKIHGQ0UG"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이달 중 입장을 표명할 거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Vd9CXHxp7Y" dmcf-ptype="general">임기 반환점인 오는 10일 이후가 될 전망인데, 기자회견부터 국민과의 대화, 타운홀 미팅까지 다양한 방안을 놓고 검토 중입니다.</p>
          <p dmcf-pid="fJ2hZXMU7W" dmcf-ptype="general">대국민 소통을 넘어 전면 쇄신을 향한 여권 내부의 목소리도 커진 상황.</p>
          <p dmcf-pid="4iVl5ZRu3y" dmcf-ptype="general">여권 고위 관계자는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 재정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8DJ1BqA8zT"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역대 정부가 가지 못한 많은 길을 걸어왔지만, 옳은 방향은 이어가되,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국정 운영 시스템 전반을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witbBc67v" dmcf-ptype="general">정책적으로는 4대 개혁 성과 가시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인적 개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PrnFKbkPzS" dmcf-ptype="general">우선 김건희 여사의 일정과 메시지 등을 관리할 제2부속실이 7~8명 규모로 곧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고, 이를 시작으로 한 참모진 개편과 연내 개각 가능성 등이 거론됩니다.</p>
          <p dmcf-pid="Q8UESl2XUl" dmcf-ptype="general">다만 대통령실은 인사 카드를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하진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p>
          <p dmcf-pid="x6uDvSVZUh"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오는 4일로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는 윤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에 나설 전망입니다.</p>
          <p dmcf-pid="yScqP6IiUC" dmcf-ptype="general">야권에서 하야와 탄핵까지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정치권의 극한 대치 상황을 고려한 판단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WTEbxQhLzI"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p>
          <p dmcf-pid="YyDKMxlo7O"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김건희 여사 #시정연설 #대국민소통</p>
          <p dmcf-pid="GWw9RMSg0s"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HXO4iJWAum"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XZI8niYcUr"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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