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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시아 기차역에 김일성 방문 기념판…김여정 "노선 변경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2 21: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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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XXmr7v80"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북한이 신형 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어제(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회담에 앞서 김일성 주석이 처음 소련을 방문한 러시아 기차역에 현판을 걸기도 했는데요. 북한의 ICBM 도발에 대한 유엔 사무총장의 성명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북한의 핵 강화 노선 변경은 없다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p>
          <p dmcf-pid="Qn11IOBWx3" dmcf-ptype="general">【 기자 】 빨간 천이 내려가자 1949년 김일성 주석이 소련을 처음 방문했다는 내용의 현판이 보입니다.</p>
          <p dmcf-pid="x0jjP6Ii4F" dmcf-ptype="general">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회담에 앞서 현판 제막식을 통해 북러 관계의 시작을 조명했습니다.</p>
          <p dmcf-pid="yBrrJdyj6t"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 "우리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다방면적으로 여러가지 분야에서 발전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W9OOLnGkP1" dmcf-ptype="general">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 6월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 이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g33lh9H85" dmcf-ptype="general">특히 러시아는 미국과 동맹국의 도발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됐다며 북한의 조치를 지지했습니다.</p>
          <p dmcf-pid="GEqqGYP38Z" dmcf-ptype="general">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ICBM 도발에 규탄 성명을 내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시험발사가 외부 세력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HMYYDEphPX"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핵무력 강화 노선 변경이란 있을 수 없다"며 "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문제시하는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태도"라며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2IIoLHE4H" dmcf-ptype="general">유엔은 이번 화성-19형 도발에 대해 오는 4일 북한 문제를 의제로 안보리 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ZXii9KEQxG"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p>
          <p dmcf-pid="5i55OsqyP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우주 그 래 픽: 양문혁 김규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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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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