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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남 신축·재건축은 '신고가'…집값 양극화 뚜렷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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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2KAKwM0r"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bWV9c9rRUw" dmcf-ptype="general">대출 규제 여파로 전반적인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꺾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강남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선 신고가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KYf2k2me0D" dmcf-ptype="general">서울 안에서도 지역 간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인데요. </p>
          <p dmcf-pid="91xPsPloUE" dmcf-ptype="general">김수강 기자입니다.</p>
          <p dmcf-pid="2tMQOQSguk"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VFRxIxvaUc" dmcf-ptype="general">재건축을 앞둔 서울 강남의 900세대 아파트 단지입니다. </p>
          <p dmcf-pid="fjXG8GMU3A" dmcf-ptype="general">지난달 19일 전용면적 53㎡가 22억 8천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p>
          <p dmcf-pid="4AZH6HRu3j" dmcf-ptype="general">대출 규제 여파로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꺾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른바 선호지역을 중심으론 재건축 예정 단지나 신축 대단지에서 신고가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8Et5x5JqzN" dmcf-ptype="general">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서울 강남구의 경우 압구정과 개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0.18%의 상승률을 보이며 서울 평균 상승률인 0.8%의 두배를 웃돌았습니다.</p>
          <p dmcf-pid="6DF1M1iB3a" dmcf-ptype="general">서초구도 0.14%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p>
          <p dmcf-pid="Pw3tRtnbUg" dmcf-ptype="general">반면 노원구와 금천구는 각각 0.03%, 0.02% 상승률을 기록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p>
          <p dmcf-pid="Q5Q6m6hLFo" dmcf-ptype="general">대출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고소득층이나 현금 부자들이 진입하려는 지역의 매물은 꾸준히 소화되며 서울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x1xPsPlopL" dmcf-ptype="general">&lt;김인만 / 부동산경제연구소장&gt; "대출 규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자금력이 필요한 강남이라든지 핵심 지역의 시장들은 대기 수요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 핵심 지역들의 신고가 행진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p>
          <p dmcf-pid="yLyv9v8tzn"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적어도 연말까진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p>
          <p dmcf-pid="Wc5XPXe7zi" dmcf-ptype="general">아울러 대출 대상이 5억원 이하의 주택인 디딤돌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 중저가 주택이 분포한 지역이 더욱 타격을 받아 지역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p>
          <p dmcf-pid="Yk1ZQZdzuJ"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p>
          <p dmcf-pid="GEt5x5Jq0d" dmcf-ptype="general">#집값양극화 #신고가 #대출규제 #지역격차 #강남</p>
          <p dmcf-pid="HMIsusbY3e"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XRCO7OKG3R"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ZehIzI9HpM"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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