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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검찰 출석…"공천 부탁한 적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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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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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23NBEQ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sbsi/20241103103901946edzm.jpg" data-org-width="699" dmcf-mid="t1Ktgzc6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sbsi/20241103103901946ed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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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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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trong>▲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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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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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 전 의원은 오늘(3일) 오전 9시 40분쯤 창원지검에 출석해 지난 2022년 보궐 선거 당선 뒤 명태균 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수십 차례에 걸쳐 명태균 씨에게 자신의 세비 9천여만 원을 건넨 의혹에 대해 모두 자신의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가 한 일이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br>
           <br> 김 전 의원은 "내가 월급으로 갚은 건 강혜경이에요. 제가 처분행위한 건 강혜경"이라면서 금전 거래 관련 의혹은 강 씨의 회계 처리에서 생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선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공천을 받은 게 아니냐는 데 대해선 자신은 대선 여론조사 비용 관련한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지난 2022년과 2024년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명태균 씨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저는 기존에 알던 분들 만나서 얘기하는 거고 명 씨는 명 씨대로 따로 했기 때문에 평판이라는 거에 그분이 말씀을 잘 하니까 나름대로 활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을 부탁했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없다"고 답했습니다.
           <br>
           <br> 검찰은 김 전 의원을 상대로 지난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선 후 20여 차례에 걸쳐 명 씨에게 9천여만 원을 건넨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br>
           <br> 검찰은 김 전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주중에 명 씨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br> 검찰은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를 녹음해 놓은 휴대전화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사진=연합뉴스)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58153" rel="canonical">
          </div>
          <p dmcf-pid="0lpWRtnbmy" dmcf-ptype="general">이현영 기자 leehy@sbs.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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