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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김영선 전 의원 소환…피의자 전환 후 첫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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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ki3D7v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chosunbiz/20241103104112718oggu.jpg" data-org-width="4464" dmcf-mid="6elE9v8t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chosunbiz/20241103104112718og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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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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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IABhVZ0P" dmcf-ptype="general">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돈을 건네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앞서 검찰은 올해 6월 참고인 신분으로 김 전 의원을 불러 조사했는데, 이날은 피의자 신분 전환 이후 첫 조사다.</p>
          <p dmcf-pid="xNSD2T6Fp6"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출석했다.</p>
          <p dmcf-pid="VJ5fTiHEpW"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 검찰 출석 전 취재진에게 “대선 여론조사(비용)가 얼마가 됐고, 이거는 제가 최근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대선 때 공천, 나는 그거와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W52pDfOJF4" dmcf-ptype="general">앞서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는 지난 10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명씨가 지난 대선 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다고 주장하면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여론조사 비용 받는 대신에 김 전 의원의 공천받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p>
          <p dmcf-pid="YATrfWQ0pf" dmcf-ptype="general">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작년 12월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또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김 전 의원과 명씨는 모두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p>
          <p dmcf-pid="GVoQHatsUV" dmcf-ptype="general">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김 전 의원이 지난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에서 창원 의창 지역구 당선 직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9000여만원을 건넨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검찰은 명씨가 김 전 의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이 공천에 도움을 준 대가로 의심하고 있다.</p>
          <p dmcf-pid="HDGIPXe7z2" dmcf-ptype="general">명씨는 김 전 의원에게 과거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X2LPGg1mp9" dmcf-ptype="general">검찰이 김 전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이르면 이번 주 명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dmcf-pid="ZJma7OKGz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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