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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믿을 수 없어” 다들 깜짝…무려 천만원짜리 ‘단감’, 얼마나 맛있길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5: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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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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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ISz1iB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08만엔(약 975만원)에 낙찰된 ‘텐카후부’(天下 富舞)의 단감. 일본 JA전농(全農·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3/seoul/20241103153947713hzqm.jpg" data-org-width="340" dmcf-mid="uiDs3Yxp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3/seoul/20241103153947713hz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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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108만엔(약 975만원)에 낙찰된 ‘텐카후부’(天下 富舞)의 단감. 일본 JA전농(全農·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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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9igTmBWC8" dmcf-ptype="general">일본에서 단감 2개가 100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낙찰돼 눈길을 끈다.</p>
          <p dmcf-pid="B2naysbYv4" dmcf-ptype="general">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앙도매시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기후현이 개발한 고급 단감 브랜드 ‘텐카후부’(天下 富舞)의 단감 2개가 108만엔(약 975만원)에 낙찰됐다.</p>
          <p dmcf-pid="btV6ELZwSf" dmcf-ptype="general">텐카후부는 지난 2015년 기후현이 개발한 단감 품종 ‘네오 스위트’ 중 당도 등이 일정 기준에 충족한 브랜드다. 일본 열도를 통일한 오다 노부나가의 인장에 새겨진 글귀 ‘텐카후부’(天下布武·천하를 무력으로 아우른다)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p>
          <p dmcf-pid="KFfPDo5rWV"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단감의 당도는 16도 정도다. 이번 경매에서 판매된 단감 2개는 텐카후부 중에서도 당도 25도가 넘는 최고 등급인 ‘텐카비토’(天下人)에 해당한다.</p>
          <p dmcf-pid="934Qwg1my2" dmcf-ptype="general">단감 2개 경매의 낙찰자는 일본 나고야시에 있는 슈퍼마켓 ‘마루진 청과’였다. 마루진 청과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텐카후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가격을 써냈다”며 “텐카후부의 선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2QAD5v8th9" dmcf-ptype="general">마루진 청과에 전시된 텐카후부의 가격을 본 손님들은 “100만엔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복권이라도 당첨되면 사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Vxcw1T6FTK" dmcf-ptype="general">한편 일본에서는 올해 높은 기온으로 단감이 익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긴 하지만, 근래에 수확한 감들은 당도가 가장 높아 더 맛있어졌다고 한다.</p>
          <p dmcf-pid="fMkrtyP3Tb" dmcf-ptype="general">윤예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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