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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들끓는 민심의 문제”…내일 첫 입장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3 1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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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음성이 공개된 이후 나흘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HxGX1D7v5H" dmcf-ptype="general">내일 첫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당과 대통령실의 문제가 아니라 들끓는 민심의 문제란 점을 지적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XMHZtwzT5G" dmcf-ptype="general">손인해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p>
          <p dmcf-pid="ZRX5FrqyXY" dmcf-ptype="general">[기자] <br>한동훈 대표가 내일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 통화 녹취가 공개된 것에 대해 첫 입장을 밝힙니다.  </p>
          <p dmcf-pid="5J1FpOKG1W" dmcf-ptype="general">당초 오늘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도 고민해봤지만, 내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입장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1it3UI9H1y" dmcf-ptype="general">채널A 취재 결과 한 대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건 당정 문제가 아니라 들끓는 민심의 문제"라는 입장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tnF0uC2XGT" dmcf-ptype="general">내일 밝힐 입장문에도 이런 시각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p>
          <p dmcf-pid="FL3p7hVZZv" dmcf-ptype="general">여권 고위관계자는 "명태균 이슈에 대한 대통령실의 성의있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메시지가 담길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3I8PM3o91S" dmcf-ptype="general">[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지난달 30일)] <br>"위험을 감수하고 돌다리 건너 뛰려는 용기가 없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죠. 지금까지의 당정관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걸론 안 되겠다는 당원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생각을 가지고 제가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p>
          <p dmcf-pid="0C6QR0g2Hl" dmcf-ptype="general">내일 메시지에는 최근 명태균 이슈로 불안해하는 지지층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도 담길 예정입니다. </p>
          <p dmcf-pid="phPxepaVXh" dmcf-ptype="general">"범법자에게 정권을 내주는 일은 결코 없다"며 “헌정 중단은 반드시 막겠다”는 메시지가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p>
          <p dmcf-pid="UZoaAVsdXC" dmcf-ptype="general">야권이 장외집회로 조기 대선에 불을 붙이는 상황, 당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도 호소합니다.  </p>
          <p dmcf-pid="u5gNcfOJZI" dmcf-ptype="general">한 대표 측은 "내일은 대통령이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던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71ajk4IiHO"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p>
          <p dmcf-pid="zEb9fHRuY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철 <br>영상편집 : 이혜리 </p>
          <p dmcf-pid="qDK24Xe7Zm" dmcf-ptype="general">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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