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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달고 아삭한 식감…사과대추, 가을 제철과일로 입소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06:0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틈새품목 열전] (1) 사과대추 <br>전라·강원권 등으로 재배확산 <br>농협하나로마트 판매량 2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4OQ4Ii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7Gx5GMU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과대추. 대구 군위 팔공농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ongmin/20241104050035565gqai.jpg" data-org-width="640" dmcf-mid="72pgzpaV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ongmin/20241104050035565gq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과대추. 대구 군위 팔공농협
           </figcaption>
          </figure>
          <p dmcf-pid="Bb5d35JquO" dmcf-ptype="general"> ‘맛이 좋아서? 모양이 특이해서? 빠지면 서운해서?’ 소비 규모는 작지만 농산물 시장에서 존재감을 내뿜는 품목들이 있다. 소비자에겐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농가엔 소득원으로서 톡톡히 기여하는 틈새 과일·채소를 짚어본다. </p>
          <p dmcf-pid="bkeyneWAus" dmcf-ptype="general">사과대추가 ‘짭짤한 가을’을 나고 있다. 신품종 구색 품목에서 초가을 제철 과일로 발돋움하면서 주류 과일 매대를 넘보고 있다. 탁구공 크기와 비슷한 사과대추는 한알당 무게가 30∼40g으로 일반 대추보다 2∼3배 크다. 평균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으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하게 씹혀 주로 생과용으로 소비된다. </p>
          <p dmcf-pid="KwiGgiHE3m" dmcf-ptype="general">주산지는 충남 부여, 경북 경산, 대구 군위 등이다. 최근 들어선 전라권·강원권 등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조인식 대구 군위 팔공농협 상무는 “2017년 농가 5곳에서 시작한 사과대추공선회 회원수가 지금은 43곳이 됐다”고 말했다. </p>
          <p dmcf-pid="9HsBhsbY3r" dmcf-ptype="general">이정원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상품기획자(MD)는 “올해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내 사과대추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2% 늘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2uYQZYxpUw" dmcf-ptype="general">아쉬운 점도 있다. 출하 시기가 9∼10월로 비교적 짧은 데다 추석 명절을 끼고 있다보니 조기 출하 경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p>
          <p dmcf-pid="VIa1cats0D" dmcf-ptype="general">김주명 충남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팀장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실이 유통되면 ‘소비자 외면→시장 와해→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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