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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야당 불참 시 여의정만 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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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oSoxuj4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bs/20241104091029871jqiu.jpg" data-org-width="640" dmcf-mid="ysFsj6hL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bs/20241104091029871jq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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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oI7yP3hF" dmcf-ptype="general">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는 11일에 의료 공백 사태를 논의할 여야의정협의체를 출범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2gCzWQ0Ct"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오늘(4일) 최고위 회의에서 “여야 의정협의체 출범을 시작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더 시급한 민생은 없다, 그러기 위해서 11월 11일 여야 의정협의체를 출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VahqYxpT1"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할 경우 ‘여·의·정 협의체’ 형태로 우선 출범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7gS0dBEQC5"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모두 다 같이 함께 시작하면 더 좋겠지만 지금처럼 민주당이 참여해 처음과 달리 전제조건을 강조하면서 계속 불참 입장을 고수한다면, 지금 날씨 상황, 의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여의정만이라도 우선 출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zavpJbDxlZ"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민주당의 입장이 단기간에 바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겨울이 오는 상황에서 국민의 상황과 건강을 생각할 때 더 이상 출발을 미루는 것은 어렵다”며 “출발에 참여하기로 한 의료계와 정부, 여당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qNTUiKwMS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먼저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을 말씀하셨다, 먼저 구성을 제안했던 더불어민주당도 꼭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당장의 참여가 주저된다면 출범된 이후 언제라도 참여를 환영하고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BVahqYxpCH" dmcf-ptype="general">한편 한 대표는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대해선 “국제 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반인류적인 범죄 행위”라며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fNlBGMUCG"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불안 상황을 관리하면서 전쟁 억지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금 우리 정부처럼 움직여야 한다”며 “북한 김정은 정권의 다음 수를 예측해 단계별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국제사회, 우방국 간의 공동 대응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K4jSbHRuvY" dmcf-ptype="general">아울러 “우리가 분쟁에 의도치 않게 끌려들어 가는 상황 역시 예방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보에 관한 문제이고, 국민의 안전과 국익만 생각하자”고 강조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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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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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dsZPpaVhy"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자 (mc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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