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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웃통 벗고 거리 활보하며 “탈퇴하면 보복” …야쿠자가 따로 없는 MZ조폭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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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BNpS41n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QmUcQSg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k/20241104111503328sltn.png" data-org-width="700" dmcf-mid="3dUn1OKG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k/20241104111503328slt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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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챗GPT]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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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7nyM7A8di" dmcf-ptype="general">
           온 몸에는 ‘야쿠자 문신’. 상의 탈의는 기본에 야구방망이 등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며 주민들을 갈취해 온 20~30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div>
          <p dmcf-pid="6dhBrdYciJ" dmcf-ptype="general">4일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 등의 구성·활동) 위반 등의 혐의로 폭력조직 S파 조직원 24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 송치하고 1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p>
          <p dmcf-pid="PPrpAPloLd" dmcf-ptype="general">S파 조직원들은 2018년 경기북부 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결성해 행동 강령을 세우고 합숙하며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 기존 경기북부에 있던 폭력조직을 추종해 행동대원 격으로 결성됐고 주로 동네 선·후배들끼리 서로 소개하거나 지인을 통해 조직에 지원하는 형태로 세력을 키웠다.</p>
          <p dmcf-pid="QgWfhg1mie" dmcf-ptype="general">조직원들은 주로 20대 초·중반으로 구성됐다. 일정한 직업 없이 임차한 빌라와 아파트 등지에서 합숙 생활을 해왔으며 몸에 야쿠자 문신과 조직명을 새긴 채 주점이나 야외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다니며 SNS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을 과시해왔다. 비슷한 또래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모임을 가지며 자신들의 조직 이름을 외치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pi5sbY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북부 신흥 폭력조직 S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k/20241104111504628odgd.png" data-org-width="500" dmcf-mid="V39c7yP3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mk/20241104111504628odg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북부 신흥 폭력조직 S파.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SBNpS41nM" dmcf-ptype="general">
           S파 조직 행동대원들은 2022월 4월 서울 지역의 다른 조직폭력배가 자신들을 무시하고, 자기 지역에 왔다는 이유로 시내 노상에서 너클이나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여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또 불법 홀덤펍 3곳의 업주로부터 다른 조직폭력배의 협박을 막아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보호비를 챙기기도 했다.
          </div>
          <p dmcf-pid="WTKAuT6FJx" dmcf-ptype="general">야쿠자 행동 강령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다. ‘조직에서 탈퇴한 자는 보복을 당하며, 지역을 떠나야 한다’는 강령에 따라 내세워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북한강 둔치에서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p>
          <p dmcf-pid="YGfDBGMUeQ" dmcf-ptype="general">경찰은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 과정에서 S파의 범행 사실을 파악하고, 잠복수사 끝에 이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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