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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고객 돈 2천만원 지켜준 제주농협 직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5: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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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0QTC2X0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6cuFLK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 문현정 계장 [제주시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yonhap/20241104151621076ecfv.jpg" data-org-width="413" dmcf-mid="pvv7kats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yonhap/20241104151621076ec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시농협 동화로지점 문현정 계장 [제주시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75Pk73o9FJ" dmcf-ptype="general">(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시농협은 동화로지점 문현정 계장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고객 돈 2천만원을 지켜줬다고 4일 밝혔다.</p>
          <p dmcf-pid="zlqJXyP37d" dmcf-ptype="general">문 계장은 68세 남성 고객 A씨가 지난달 29일 현금 2천만원을 들고 와 입금해달라고 하자 이상하게 생각하고 양해를 구해 고객의 휴대전화에서 카카오톡으로 사기범과 대화한 것을 알아냈다.</p>
          <p dmcf-pid="qSBiZWQ07e" dmcf-ptype="general">대화 내용은 차량을 사면서 받은 캐피털 대출 1천800만원을 갚으면 추가로 4천500만원을 대출해줄 테니 다른 은행 가상계좌로 입금하라는 것이었다.</p>
          <p dmcf-pid="Bvbn5Yxp0R" dmcf-ptype="general">문 계장은 해당 은행에 전화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p>
          <p dmcf-pid="bUJO2qkPuM" dmcf-ptype="general">문 계장은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
          <p dmcf-pid="KuiIVBEQux" dmcf-ptype="general">고봉주 조합장은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범죄 사례를 포함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계속 실시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97nCfbDxUQ" dmcf-ptype="general">khc@yna.co.kr</p>
          <p dmcf-pid="VTKL1GMUp6"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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