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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스페인 발렌시아 줄 지어 선 수천 인파...국왕 부부는 '진흙 봉변'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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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Q1n4KwMdz" dmcf-ptype="general">스페인 발렌시아 예술과학단지에 수천 인파가 모여 있습니다. </p>
          <p dmcf-pid="VVYMbuj4n7" dmcf-ptype="general">기다리는 줄이 끝도 보이지 않는데요, </p>
          <p dmcf-pid="fJUjM8CnJu" dmcf-ptype="general">스페인 최악의 홍수 참사로부터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입니다. </p>
          <p dmcf-pid="4E4CjLZwdU" dmcf-ptype="general">[하비에르 클레멘테 / 자원봉사자 : 아침 7시쯤 도착했습니다. 아직 어디로 보내질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긴장됩니다. 우리가 일손을 보태는 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
          <p dmcf-pid="8VYMbuj4np" dmcf-ptype="general">자원봉사자들은 진흙투성이 거리를 청소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합니다. </p>
          <p dmcf-pid="64He9zc6n0" dmcf-ptype="general">스페인 공군 비행팀은 발렌시아 지역의 깃발을 형상화한 에어쇼로 추모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고요. </p>
          <p dmcf-pid="PQ1n4KwML3" dmcf-ptype="general">프란치스코 교황도 피해 주민을 위해 기도하는 등 전 세계가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p>
          <p dmcf-pid="QhdGsEuSRF" dmcf-ptype="general">사망자 수는 21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여전히 수십 명은 소재파악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xvnZCrqyRt" dmcf-ptype="general">피해 지역을 찾은 스페인 국왕 부부는 성난 시민들로부터 욕설과 함께 진흙 세례 봉변을 당했습니다. </p>
          <p dmcf-pid="yj9modYce1" dmcf-ptype="general">YTN 나연수 (ysna@ytn.co.kr)</p>
          <p dmcf-pid="WMFo62mei5"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YiuAR6hLR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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