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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석유공사, 빠르면 금주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위치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5:5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석유공사 “세부 시추계획안 마련해 금주 중 산업부에 승인 요청” <br> 산업장관 주재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 열어 확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4LM8Cn0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nrjLZw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해가스전./한국석유공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chosunbiz/20241104154900810unse.jpg" data-org-width="4368" dmcf-mid="6YrYhmBW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chosunbiz/20241104154900810un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해가스전./한국석유공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xF8oR6hLpq" dmcf-ptype="general">동해 심해 가스전의 1차 시추 지점이 이르면 금주 내 결정될 전망이다.</p>
          <p dmcf-pid="yC3Vz0g20z" dmcf-ptype="general">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위치를 포함한 세부 시추계획을 마련해 이번 주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p>
          <p dmcf-pid="WnIZTC2X37" dmcf-ptype="general">산업부는 이날 낸 보도설명자료에서 “석유공사는 시추 위치를 포함한 세부 시추계획안을 마련해 금주 중 산업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후 개발전략회의 등의 검토 절차를 거쳐 산업부가 승인하면 심해 가스전 첫 시추 위치가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p>
          <p dmcf-pid="Yvu6K7A8uu" dmcf-ptype="general">산업부는 석유공사의 승인 신청을 받는 대로 안덕근 장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고 시추계획안을 최종 허가할 방침이다.</p>
          <p dmcf-pid="GDHzFXe77U" dmcf-ptype="general">관련 법령상 석유공사는 시추 1개월 전까지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산업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 고위관계자가 밝힌 시추 예상 시작 시기는 12월 중순이다. 이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주 중,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위치가 확정될 예정이다.</p>
          <p dmcf-pid="HT7P9zc6zp" dmcf-ptype="general">석유공사는 산업부의 승인 이후 곧바로 시추 작업에 들어간다. 첫 탐사시추 결과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사업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p>
          <p dmcf-pid="XqdEgJGk70" dmcf-ptype="general">정부는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추 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약 20%의 성공률을 고려했을 때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ZIF273o9z3" dmcf-ptype="general">2021년 가동을 종료한 동해가스전도 10번의 시추 실패 이후 11번 만에 시추에 성공한 바 있다. 동해가스전은 18년 동안 가동되면서 매출 2조6000억원 이상, 순이익 1조4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p>
          <p dmcf-pid="5xETOD7v3F" dmcf-ptype="general">다만 가동이 끝난 동해가스전과 달리 올해 말부터 시추 작업에 들어가는 ‘동해 심해 가스전’은 깊이가 1000m 이상이라 시추 비용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공 하나를 뚫는 데에는 1000억원 이상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정부는 추정 중이다.</p>
          <p dmcf-pid="1faIENFO7t" dmcf-ptype="general">동해 심해 가스전 1차 시추는 석유공사 단독으로 수행한다. 다만 이후 2차 시추 단계부터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의 투자를 받아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p>
          <p dmcf-pid="tfaIENFOu1"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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