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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대선 앞 우크라 전황은?…"러 최대 공세 중 하나에 직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6:03: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러군, 동부전선 공격 강화…남·북 공세도 계속<br>우크라, 일부 지역 퇴각…"50만명 더 동원해야"<br>北파병 계기 서방 장거리 무기 허용 거듭 촉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NW4KwMq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eOz0g2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르키우=AP/뉴시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아파트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4621nrxg.jpg" data-org-width="720" dmcf-mid="tjtPOD7v2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4621nr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르키우=AP/뉴시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아파트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024.11.04.
           </figcaption>
          </figure>
          <p dmcf-pid="udov2qkPbl"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개전 이래 최대 공세 중 하나라는 평가가 나온다.</p>
          <p dmcf-pid="7VPD05Jqbh" dmcf-ptype="general">3일(현지시각)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을 종합하면 알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 후 '가장 강력한' 공세 중 하나를 막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zG16sEuSBC" dmcf-ptype="general">그는 체코군 대표단과 회동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여전히 전장 상황이 어렵다면서 "특정 지역에서 계속되는 활발한 적대 행위로 우크라이나 부대 보충 수요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p>
          <h3 dmcf-pid="qLjY89rRVI" dmcf-ptype="h3">러군, 동부전선 공세 계속…우크라군, 수적 열세에 일부 퇴각</h3>
          <div dmcf-pid="BY58mkUlbO" dmcf-ptype="general">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지난 2일 최전방에서 러시아군과 126차례 충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주 토레츠크, 쿠라호베, 포크로우스크 등 동부 전선에서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수적 열세에 조금씩 퇴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div>
          <p dmcf-pid="bnNW4KwMqs" dmcf-ptype="general">또 러시아군은 최근 몇 주 동안 남부 자포리자주에서 군사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설명했다.</p>
          <p dmcf-pid="KrCULeWAbm" dmcf-ptype="general">아울러 러시아군은 북부 하르키우에서도 쿠피얀스크시로 진격하기 위해 오스킬강 인근에서 도하 작전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div dmcf-pid="9YUeSOKGBr" dmcf-ptype="general">
           우크라이나군은 8월 초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을 역침공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의미 있게 늦추는 데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러시아군은 최근 몇 달간 꾸준히 진군해 요새화된 동부 전선 요충지 부흘레다르를 지난달 점령하는데 성공했고 쿠르스크 지역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격을 진행하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YUeSOKGB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시우야르=AP/뉴시스] 우크라이나군 24기계화여단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도네츠크주 차시우야르 마을 인근 최정방에 대전차 지뢰와 비폭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2024.11.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4780jlly.jpg" data-org-width="720" dmcf-mid="FotPOD7vB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4780jl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시우야르=AP/뉴시스] 우크라이나군 24기계화여단 병사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도네츠크주 차시우야르 마을 인근 최정방에 대전차 지뢰와 비폭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2024.11.04.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T3xCrqyVD" dmcf-ptype="general">
           <br> 
          </div>
          <h3 dmcf-pid="ftKgHT6FKE" dmcf-ptype="h3">"러군, 지난주 폭탄 900개·자폭드론 500개·미사일 30발 발사"</h3>
          <div dmcf-pid="476E3Zdzqk" dmcf-ptype="general">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가 지난 한 주에만 폭탄 900여개와 샤헤드 (자폭)드론 500여기, 미사일 30발을 발사헀다"며 "대부분은 민간 시설과 주요 인프라 시설을 겨냥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8U4ctHRu2c"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전날 하루 동안에만 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으며 주택 및 인프라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p>
          <p dmcf-pid="6AhuodYcBA"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면서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타격을 허용하고, 러시아가 드론 및 미사일 핵심 부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진정으로 효과적인 제재를 가하며, 러시아의 전투 의지를 약화할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면 이러한 공격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P5BLYS41Bj" dmcf-ptype="general">이어 "우크라이나는 자유 세계의 다른 모든 파트너들과 마찬가지로 신뢰할 수 있는 안보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피력했다. </p>
          <p dmcf-pid="QYUeSOKGbN" dmcf-ptype="general">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러시아군이 국경 지역에 북한군 7000명을 배치했다고 주장하면서 서방 파트너들이 이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p>
          <div dmcf-pid="xdkXQfOJfa" dmcf-ptype="general">
           그는 서방 장거리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북한군이 집결하는 모든 캠프를 선제 타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5BLYS41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9월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11..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5054nfnj.jpg" data-org-width="720" dmcf-mid="30EZx4IiB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5054nf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9월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4.11..04.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0Vj5Yxp2o" dmcf-ptype="general">
           <br> 
          </div>
          <h3 dmcf-pid="YT3xCrqy9L" dmcf-ptype="h3">"우크라군 병력 50만명 더 동원 필요"</h3>
          <div dmcf-pid="GH7JTC2Xfn" dmcf-ptype="general">
            우크라이나 의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로만 코스텐코는 2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전장 상황을 고려할 때 50만명을 더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동원령을 강화한 이래 초기엔 안정적으로 징집이 이뤄졌지만 9월엔 동원률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div>
          <p dmcf-pid="HRAG62mebi" dmcf-ptype="general">그는 당초 목표는 20만명이었지만, 이것은 발레리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권고했던 50만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짚었다.</p>
          <p dmcf-pid="XStPOD7v2J" dmcf-ptype="general">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대규모 동원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복무 중인 105만명에 더해 16만명을 추가로 동원할 계획이다.</p>
          <h3 dmcf-pid="Zgs3Jxvafd" dmcf-ptype="h3">구글맵에 우크라군 무기 위치 노출</h3>
          <div dmcf-pid="5NIpnRyj9e" dmcf-ptype="general">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은 최근 업데이트된 구글맵에 우크라이나군 무기 시스템 위치가 표시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div>
          <p dmcf-pid="1l16sEuSKR" dmcf-ptype="general">그는 이에 구글 담당자들이 우크라이나 측에 연락을 취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t32NZWQ09M" dmcf-ptype="general">그는 다만 이 문제를 신속하기 해결하기 위해 구글 측에 먼저 연락을 시도했었지만 즉각적인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이후 게시글에서 "앞으로 (유사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div dmcf-pid="FBxrUtnbfx" dmcf-ptype="general">
           그는 또 이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러시아인들이 이미 이 사진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76E3Zdz9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르스크=AP/뉴시스]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공개한 영상 사진으로,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서부 쿠르스크 지역 벙커 안에서 조준 사격을 하고 있다. 2024.11.0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5197ijdn.jpg" data-org-width="720" dmcf-mid="0artePloB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newsis/20241104155925197ij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르스크=AP/뉴시스]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공개한 영상 사진으로,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서부 쿠르스크 지역 벙커 안에서 조준 사격을 하고 있다. 2024.11.04.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8LS9zc6BP" dmcf-ptype="general">
           <br> 
          </div>
          <h3 dmcf-pid="pRAG62meb6" dmcf-ptype="h3">"러시아군, 총 70만명 사상"</h3>
          <div dmcf-pid="Uh58mkUl98" dmcf-ptype="general">
            3일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022년 2월24일 개전 이래 러시아군 총 사상자를 69만9090명로 추산했다.
          </div>
          <p dmcf-pid="uecHPVsdV4" dmcf-ptype="general">여기엔 전날 사상자 1401명이 포함됐다.</p>
          <p dmcf-pid="7IXfwA0Cff" dmcf-ptype="general">총참모부는 또 러시아가 탱크 9182대, 병력 수송 장갑차 1만8523대, 차량 및 연료 탱크 2만8160대, 포 2만86문, 다연장로켓시스템 1244기, 방공시스템 994기, 항공기 369대, 헬기 329대, 드론 1만87기, 선박 및 보트 28척, 잠수함 1척을 잃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AhuodYcV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wsh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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