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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GS칼텍스배 프로기전] 새로운 세계대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7:50:00

본선4강 ○ 변상일 9단 ● 박상진 7단 초점2(16~3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11/04/0005390760_001_20241104175006550.jpg" alt="" /> 변상일은 10월 마지막 날 중국 쓰촨성 청두로 날아갔다. 중국갑조리그면 혼자 비행기를 탔겠지만 이번에 한국 선수단 안에서 움직였다. 11월 1일 새로운 세계대회, 난양(南洋)배가 막을 올렸다. 세계대회 36년 역사에서 열네 번째다. 중국에서 대회가 열리고 싱가포르에서는 돈을 낸다. 두 나라가 함께 세계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난양은 남해바다를 뜻하고 중국에서는 동남아시아를 가리키는 말로 쓴다. 한국 선수단은 6명. 일본보다 1명 많고 중국보다 5명 적다. 동남아시아 네 나라에서 1명씩 4명이 나왔지만 아마추어 상위권 정도 실력이라 바둑이 강한 나라 대표에겐 이기지 못했다. 32강 토너먼트로 출발해 3일 16강전을 마쳤다. 4일 쉬고 5일 8강전이 벌어진다. 한국 대표로는 3위 변상일와 1위 신진서 둘이 남아 중국 선수 여섯 명과 어울려 우승을 다툰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11/04/0005390760_002_20241104175006579.jpg" alt="" /> 박상진은 아래쪽을 싸움터로 삼았다. &lt;참고 1도&gt; 같은 평화로운 흐름엔 고개를 돌렸다. 흑25로 막고 29에 늘었다. &lt;참고 2도&gt;라면 이건 백이 바라는 바이니.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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