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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대 경합주를 잡아라...관건은 '러스트벨트' 표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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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n0w90g2nQ"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zsPWsbYiP"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서약한 선거인단 538명을 선출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p>
          <p dmcf-pid="QjqC6qkPi6"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93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7개 '스윙 스테이트', 경합주가 선거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수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p>
          <p dmcf-pid="xe1cq1iBL8"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YnUEnXDM4" dmcf-ptype="general">미 대선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격전지는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위스콘신, 그리고 네바다입니다. </p>
          <p dmcf-pid="WCQZoQSgMf" dmcf-ptype="general">50개 주 가운데 이들 경합주가 차기 백악관 주인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
          <p dmcf-pid="Y3k2hkUldV" dmcf-ptype="general">나머지 지역은 주로 전통적인 공화·민주 텃밭으로 분류되지만 경합주는 부동층이 많아, 이 지역을 차지하는 후보가 승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G1jbOj3Ie2" dmcf-ptype="general">실제로 2016년 대선 당시 네바다 주를 제외한 6개 경합주를 가져간 트럼프가 당선됐고요. </p>
          <p dmcf-pid="H7m6ymBWn9" dmcf-ptype="general">2020년에도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외한 6개 경합주를 가져간 바이든이 당선됐습니다. </p>
          <p dmcf-pid="XbCMHC2XMK" dmcf-ptype="general">경합주는 크게 '선벨트'와 '러스트 벨트'로 나뉘는데요. </p>
          <p dmcf-pid="ZMZj7Zdzib" dmcf-ptype="general">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네바다 등 남부 4개 주가 '선벨트'. </p>
          <p dmcf-pid="58WL3WQ0nB" dmcf-ptype="general">'러스트 벨트'는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을 묶은 쇠락한 공업지대를 일컫습니다. </p>
          <p dmcf-pid="1Uw4vwzTJq" dmcf-ptype="general">러스트 벨트에만 44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데, 이 지역을 확보하는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돼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 </p>
          <p dmcf-pid="tzsPWsbYiz"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 민주당 대선후보 : 전쟁을 끝내고 인질들을 귀환시키기 위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p>
          <p dmcf-pid="Fs8Gi8CnR7"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공화당 대선후보 : 인플레이션을 신속히 끝낼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합니다. 물가도 낮추고 우리나라에 범죄자들이 침입하는 것을 막겠습니다.] </p>
          <p dmcf-pid="3SRtNRyjnu" dmcf-ptype="general">러스트 벨트의 정치 지형은 민주당 우세로 볼 수 있지만, 대선에서는 '스윙' 성향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p>
          <p dmcf-pid="0xXNuXe7dU" dmcf-ptype="general">제조업 비중이 높고 노조의 영향력이 강해 민주당에 유리한 조건임에도 더딘 지역경제 성장과 실업률 악화로 유권자들의 불만 높은 상황이라 노동자 표심이 중요합니다. </p>
          <p dmcf-pid="pe1cq1iBJp" dmcf-ptype="general">여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미시간주의 무슬림 인구 비중을 비롯해 경합주의 유색인종 표심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Us8Gi8Cnn0" dmcf-ptype="general">YTN 조수현입니다. </p>
          <p dmcf-pid="uveFjeWAd3"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임현철 이현수 </p>
          <p dmcf-pid="7jqC6qkPiF" dmcf-ptype="general">디자인: 조해진 </p>
          <p dmcf-pid="zdtkBtnbnt" dmcf-ptype="general">YTN 조수현 (sj1029@ytn.co.kr)</p>
          <p dmcf-pid="qzsPWsbYL1"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D2TR2mee5"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Xgzrg1mRZ"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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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p2TR2mee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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