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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000평 밀밭' 가꾸는 성심당…국산 밀로 ‘대전 빵’ 만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8:20: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심당, 대전시 농기센터와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mkeVsdjf">
          <p dmcf-pid="QXDjxKwMN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직접 밀밭을 가꿔 생산한 밀로 고유의 빵 브랜드를 만들고 밀밭 체험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SOgxva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선 방문객들.(사진=성심당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Edaily/20241104175600690ctjx.jpg" data-org-width="670" dmcf-mid="6h9zHC2Xo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Edaily/20241104175600690ct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선 방문객들.(사진=성심당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hLeK3o9k9" dmcf-ptype="general">
           지난 1일 성심당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대전 밀밭 경관 조성과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iv>
          <p dmcf-pid="WUlsoQSgAK" dmcf-ptype="general">협약은 국산 밀 우수 종자 보급 및 현장 기술 지원, 밀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대전 빵 브랜드 개발 상품화와 밀밭 축제 등 관광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p>
          <p dmcf-pid="YrR6uXe7ob" dmcf-ptype="general">앞서 성심당은 지난달 말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에 있는 약 7000평 규모의 자사 소유 부지에 밀밭을 조성해 국산 밀 품종인 ‘황금알’(40㎏) 종자 파종을 마쳤다.</p>
          <p dmcf-pid="GbYScJGkgB" dmcf-ptype="general">성심당은 파종된 밀이 수확되는 내년쯤 직접 생산한 밀로 대전 빵 브랜드 개발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밭 체험 행사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방침이다.</p>
          <p dmcf-pid="HbYScJGkoq" dmcf-ptype="general">이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성심당에 우수한 국산 밀 품종을 보급하고 생육관리에 필요한 현장 기술을 지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p>
          <p dmcf-pid="XA89tT6Faz" dmcf-ptype="general">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대전의 향토기업과 협력해 밀밭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농촌 경관의 관광 상품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Zo9zHC2Xc7" dmcf-ptype="general">채나연 (cha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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