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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택시기사 “아프다” 진술 확보…문다혜 ‘치상’ 적용 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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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문다혜 씨 음주운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 피해자로부터 "아프다"는 취지의 추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div>
          <p dmcf-pid="6M3ASD7vtU" dmcf-ptype="general">단순 음주운전이 아닌 '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법리 검토에도 나섰습니다. </p>
          <p dmcf-pid="PR0cvwzTGp" dmcf-ptype="general">강보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p>
          <p dmcf-pid="QBvMcJGkG0" dmcf-ptype="general">[기자] <br>경찰이 문다혜 씨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 택시기사의 추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xbTRkiHEG3" dmcf-ptype="general">피해 택시기사를 전화로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프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은 겁니다. </p>
          <p dmcf-pid="yrQY7Zdz1F" dmcf-ptype="general">전화 조사는 지난달 23일 택시기사가 다닌 경기 양주시 한방병원을 압수수색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p>
          <p dmcf-pid="W1DKdfOJtt" dmcf-ptype="general">당시 압수수색으로 경찰은 택시 기사의 상해진단서와 의료소견서를 확보하려 했지만, 피해 택시기사가 발급받지 않은 서류여서 입수하지 못했습니다. </p>
          <p dmcf-pid="Ytw9J4IiH1" dmcf-ptype="general">피해 택시 기사는 다혜 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로 형사 합의를 하고 상해 진단서도 내지 않았지만, 사고 이후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p>
          <p dmcf-pid="GFr2i8Cnt5" dmcf-ptype="general">[피해 택시기사(지난달 15일)] <br>"뒷목이 아픈데, 그 다음 날 어깨가 조금 욱신욱신거리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갔던 거예요." </p>
          <p dmcf-pid="HHAzxKwMYZ" dmcf-ptype="general">경찰은 기사의 추가 진술 내용을 토대로 다혜 씨에게 치상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XXcqM9rR5X" dmcf-ptype="general">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치상 부분은 진단서나 소견서가 발급되지 않았더라도 피해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ZkBR2meZH" dmcf-ptype="general">경찰이 치상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면, 다혜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p>
          <p dmcf-pid="5qSxAdYcYG"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p>
          <p dmcf-pid="1BvMcJGkt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유하영 </p>
          <p dmcf-pid="tbTRkiHE1W" dmcf-ptype="general">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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