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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얀마 군정수장, 6∼7일 쿠데타 후 첫 中방문…메콩강회의 참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1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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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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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9OZlf5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지난 8월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오른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의 도중 악수하는 모습. 2024.11.04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yonhap/20241104194455251eubt.jpg" data-org-width="1200" dmcf-mid="bIukTrqy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yonhap/20241104194455251eub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지난 8월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오른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의 도중 악수하는 모습. 2024.11.04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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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42I5S410t" dmcf-ptype="general">(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이 2021년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군사정권의 최대 지원국인 중국 방문에 나선다.</p>
          <p dmcf-pid="V8VC1v8tU1"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오는 6∼7일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찾아 메콩강 유역 6개국(중국·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양국 정부가 발표했다.</p>
          <p dmcf-pid="f8VC1v8tz5" dmcf-ptype="general">흘라잉 사령관은 중국 당국자들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등을 논의하며,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등과도 회담한다고 미얀마 관영 방송 MRTV가 전했다.</p>
          <p dmcf-pid="46fhtT6FUZ" dmcf-ptype="general">그가 2021년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8P4lFyP3zX" dmcf-ptype="general">흘라잉 사령관의 중국 방문은 최근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군에 밀려 위기에 처하자 중국이 군사정권 지원에 나선 상황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
          <p dmcf-pid="6KqwYOKGFH" dmcf-ptype="general">소수민족 무장단체 등 반군 공세로 군사정권이 잇따라 주요 지역을 내주는 등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중국은 최근 자국과 반군 점령 지역 간 국경을 봉쇄해 반군에 대한 물자 공급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9BrGI9H7G" dmcf-ptype="general">또 반군 내 일부 무장단체를 압박해 군사정권과 대화 재개를 주문하는 등 반군 분열도 유도하고 있다.</p>
          <p dmcf-pid="Q2bmHC2X7Y" dmcf-ptype="general">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8월 중순 미얀마를 방문, 흘라잉 사령관과 만나 군사정권이 추진하는 내년 선거 개최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p>
          <p dmcf-pid="xoi5K3o9uW" dmcf-ptype="general">한편,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경제) 회복이 약해지고 지정학적 격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과 번영에 집중할 필요성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ytZnmats0y" dmcf-ptype="general">또 리창 중국 총리가 메콩강 유역 6개국 정상회의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WF5LsNFO7T" dmcf-ptype="general">jhpark@yna.co.kr</p>
          <p dmcf-pid="G6fhtT6Fu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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