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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대통령 사과" 공개 요구‥'친윤계'조차 "대통령실 조치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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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5MAwo5rdo"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lKeLPloL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0iwIA0Cdn"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와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이 공개된 뒤에도 말을 아껴왔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의 사과를 공개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BCBMi8CnMi" dmcf-ptype="general">"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대통령실 해명까지 강하게 비판하면서 "법리를 앞세울 때는 아니"라고 했는데, 이례적으로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속도가 더디다며 목소리를 냈습니다.</p>
          <p dmcf-pid="b7gOSD7viJ" dmcf-ptype="general">'친윤계'조차 비판에 동참한 가운데, 어떻게든 대통령을 엄호하려던 여당 분위기가 주말 사이 상당히 달라진 모습입니다.</p>
          <p dmcf-pid="KXQNEnXDid"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9zaIvwzTL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2pnrCcphMR"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Viypq1iBMM"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이 공개된 뒤, 나흘 간의 침묵을 깨고, 공개적으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f0iwIA0Cix"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p>
          <p dmcf-pid="4wp4xKwMeQ" dmcf-ptype="general">"대통령과 영부인이 정치 브로커와 소통한 녹음과 문자가 공개된 건 그 자체로, 국민들께 대단히 죄송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8j5bfuj4JP" dmcf-ptype="general">"당선인 신분이라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대통령실 해명도 정면으로 겨눴습니다.</p>
          <p dmcf-pid="6A1K47A8i6"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국민들께 법리를 먼저 앞세울 때는 아닙니다. 국민들께서 듣고 싶어 하시는 말씀은 전혀 다른 걸 겁니다."</p>
          <p dmcf-pid="PA1K47A8L8"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 외에 대통령 참모진 전면개편과 쇄신 개각,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등 자신이 제안해 온 김 여사 문제 해법도 거듭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Q1Rcrg1md4"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독단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커졌다는 점을 아프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
          <p dmcf-pid="xY8oAdYcLf"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비공개회의에선 "검찰의 명태균 씨 파문 수사가 더디다"며 "특별수사팀을 꾸리건 인력을 보강하건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피력했습니다.</p>
          <p dmcf-pid="yeSFuXe7MV"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육성 공개와 지지율 최저치 기록 뒤 여당 분위기는 이전과 온도 차가 뚜렷했습니다.</p>
          <p dmcf-pid="WVDyXhVZJ2" dmcf-ptype="general">지도부 내 대표적인 '친윤계'들조차 "보수 단일 대오로 윤석열 정권을 지켜야 한다"면서도, 대통령실을 겨눴습니다.</p>
          <p dmcf-pid="YZxjDLZwM9" dmcf-ptype="general">[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대통령실에도 요구하겠습니다. 대통령실은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합니다."</p>
          <p dmcf-pid="GOzQdfOJeK" dmcf-ptype="general">'친윤계'를 포함한 당내 3선 중진의원들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난 뒤,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당과 대통령실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H3JDOj3IRb"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민형입니다.</p>
          <p dmcf-pid="XXQNEnXDe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김정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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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POXFyP3i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이지호 / 영상편집: 김정은</p>
          <p dmcf-pid="1XQNEnXDM7"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peanut@mbc.co.kr)</p>
          <p dmcf-pid="t5MAwo5rM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282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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