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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택시 수수료마저 속였나”···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과징금 40억 포함 중징계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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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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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mTLC2X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T 블루 택시&lt;연합뉴스&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k/20241105103911794lpyu.png" data-org-width="700" dmcf-mid="6lgw6A0C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mk/20241105103911794lpy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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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 블루 택시&lt;연합뉴스&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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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를 중과실로 판단하고 검찰 이첩을 포함한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div>
          <p dmcf-pid="UagrkYxpME" dmcf-ptype="general">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6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회계분식 혐의에 대해 이같이 결론 내릴 예정이다.</p>
          <p dmcf-pid="uRManI9Hdk" dmcf-ptype="general">과징금 총액 약 40억원과 전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감사인지정 2년 등의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7uUVbiHELc" dmcf-ptype="general">금융위가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시작한 지 약 7개월만이다.</p>
          <p dmcf-pid="zYW35VsdMA" dmcf-ptype="general">증선위는 또 카카오모빌리티 사건에 대한 회의기록 및 관련자료를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p>
          <p dmcf-pid="qv6nerqyRj"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 사건까지 겹쳐 그룹의 사법리스크가 점차 가중되는 모양새다.</p>
          <p dmcf-pid="BhfdxEuSiN"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0년부터 가맹택시 사업매출을 부풀린 혐의를 받아왔다.</p>
          <p dmcf-pid="bTPLdmBWia" dmcf-ptype="general">택시업체로부터 운임의 20% 가량을 수수료로 받아 모두 매출로 잡았는데, 운임의 16~17%를 광고·마케팅 참여 명목으로 돌려주는 구조가 문제시됐다.</p>
          <p dmcf-pid="KuAIrZdzng" dmcf-ptype="general">앞서 금융감독원은 순액법을 적용해 운임의 3~4%만 매출로 인식해야 했다며 중징계를 권고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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