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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 "플러스 알파 담겨야"...야당 "특검 결단이 국민 눈높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2
2024-11-05 10:55: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1Ds1iBnf"> <div class="video_frm" dmcf-pid="4OvLNv8tiV"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2MM3uMTNe8"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VoAV6A0Ce4"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2MM3uMTNe8"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TN/20241105105234379jkfs.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715913?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8ArQerqyL2"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68R07Ryjn9" dmcf-ptype="general">모레(7일)로 예고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여당 내에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PSGjEGMUeK" dmcf-ptype="general">야당은 이번 담화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혀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QuKyHKwMnb"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p> <p dmcf-pid="x3BvYBEQeB" dmcf-ptype="general">어젯밤 늦게 대통령 기자회견 소식이 발표됐습니다. </p> <p dmcf-pid="yncfPcphJq" dmcf-ptype="general">여당 내에선 어떤 반응들이 나오고 있나요? </p> <p dmcf-pid="WOygAyP3M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NrQerqyn7" dmcf-ptype="general">어젯밤에 소식이 전해졌죠. </p> <p dmcf-pid="GSXcwXe7du" dmcf-ptype="general">애초 이달 말쯤으로 전망됐던 윤 대통령 입장 표명이 모레로 당겨졌습니다. </p> <p dmcf-pid="HgD6MD7vJU" dmcf-ptype="general">다소 예상치 못했던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엔 추경호 원내대표와 참모진의 건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XWtwOtnbLp" dmcf-ptype="general">조금 전 기자들과 만난 추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가급적 일찍 국민과 소통 기회를 가지면 좋겠단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mvLNv8tL0" dmcf-ptype="general">애초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만나러 갔다가 윤 대통령과 면담하게 됐다는 설명인데요. </p> <p dmcf-pid="5YFrIFLKi3"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의 7일 담화 발표에 우선 여당 내에선 대체로 그간 제기된 국민 우려와 걱정에 설명하는 시간이 될 거라며 기대하는 분위기가 엿보입니다. </p> <p dmcf-pid="1vZkrZdzRF" dmcf-ptype="general">여당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명태균 씨 의혹을 포함해 좌우간 국민이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부분을 소상히 얘기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tT5Em5JqRt" dmcf-ptype="general">당 중진 의원도 어제 시정연설보다는 더 나아간, '플러스알파'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대통령실이 여러 상황을 고려해 고민하고 있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F2xFUxvaL1" dmcf-ptype="general">친윤계 역시 비슷한 기류입니다. </p> <p dmcf-pid="3vZkrZdzd5" dmcf-ptype="general">이철규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눈이 올 때 빗자루로 쓸기보단 장비로 한꺼번에 제설하는 스타일이라며 국민이 납득하고 이해할 만한 조치가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0Jj28j3IdZ" dmcf-ptype="general">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원래 준비하고 있었고, 오히려 당내 여러 목소리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 우려했으리라 본다면서도, </p> <p dmcf-pid="pPi7biHERX"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의 어제 요구가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으리라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UkIenI9HLH" dmcf-ptype="general">PK 지역 친윤계 의원도 예상보다, 그러니까 한 대표가 요구한 거보다 반 발짝 나가는 회견이 돼야 한다며, 다음 대통령 국정지지도 조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p> <p dmcf-pid="uDhJohVZJG" dmcf-ptype="general">다만 친한계를 중심으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잖은 것도 사실입니다. </p> <p dmcf-pid="7Lk4QkUliY" dmcf-ptype="general">친한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통화에서, 결국 중요한 건 메시지가 아니겠냐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p> <p dmcf-pid="zKP10PloJW" dmcf-ptype="general">김종혁 최고위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화자찬 같은 메시지는 안 된다며 국민에게 진솔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q5uCvuj4Ly"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 논란 역시, 대통령이 단지 법률적 문제로 치환해 말하면 안 될 거라고 지적했는데요. </p> <p dmcf-pid="B4epzeWAdT"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총선 당시 의료대란으로 민심이 좋지 않을 때, 대통령이 담화에서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는 데 끝나지 않았느냐면서 담화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bb6536hLMv"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KP10PloMS" dmcf-ptype="general">야당 반응은 어떤가요? </p> <p dmcf-pid="9RgbVg1mR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2AsMJsbYdh" dmcf-ptype="general">저희가 오전에 민주당 관계자 여럿과 통화했는데, 이구동성으로 김 여사 특검법 수용이 담화에 담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VKP10PloeC" dmcf-ptype="general">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발언을 기대한다며 김 여사 특검을 받아들여 국민에 진상을 밝히겠단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f2xFUxvaJI" dmcf-ptype="general">눈 가리고 아웅 식이라면 민심은 더 악화할 거라는 경고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48dUqdYcnO" dmcf-ptype="general">다른 관계자도 대국민 사과가 아닌 실질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구체적으로 김 여사 특검 수용과 인적 쇄신을 거론했습니다. </p> <p dmcf-pid="8OygAyP3Rs"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아침회의에서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대국민 사과, 개각 등 조치론 부족하다며 김 여사 특검이 빠진 어떤 조치도 국민 분노를 달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6hGjEGMUdm"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운데, 민주당은 11월을 김 여사 특검의 달로 규정하고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P3BvYBEQMr" dmcf-ptype="general">어제 법사위에서 3번째 김 여사 특검법과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동시에 상정한 데 이어 오늘은 김 여사 특검법을 소위에서 심사하는데요, </p> <p dmcf-pid="Q9QtpQSgLw" dmcf-ptype="general">오는 14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론전에도 돌입했습니다. </p> <p dmcf-pid="xy1Ds1iBJD"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오늘부터 본회의 날까지 매일 저녁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ydN94NFOiE" dmcf-ptype="general">이후엔 대통령 거부권 행사 뒤 국회 재표결이 예상되는 28일까지 또 한 번 비상행동 계획에 돌입합니다. </p> <p dmcf-pid="WRgbVg1mek" dmcf-ptype="general">오는 주말엔 시민단체와 함께 또 한 차례 장외투쟁에 나서는 등 특검법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입니다. </p> <p dmcf-pid="YncfPcphic"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명태균 씨 관련 추가 녹취록 분석도 이어가고 있는데, </p> <p dmcf-pid="GpKyHKwMJA" dmcf-ptype="general">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데이터가 충분한 상태라며 지금 이미 자체적으로 이슈가 굴러가는 상황인 만큼 속도 조절 중이라 밝혔습니다. </p> <p dmcf-pid="HOygAyP3ij" dmcf-ptype="general">이번 대통령 기자회견과 여권 반응을 살피며 추가 녹취 공개 등도 검토할 거로 보입니다. </p> <p dmcf-pid="XB8ZF8CndN"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정현입니다. </p> <p dmcf-pid="Ztzlyzc6Ra" dmcf-ptype="general">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p> <p dmcf-pid="5tzlyzc6M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1WtwOtnbLo"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tq4Xt4IiRL"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FdN94NFOdn"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37VG5Vsdei"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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