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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방부 “북한군 1만여명 러시아에… 상당수 전선 이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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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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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F8T7A8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엑스(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ukminilbo/20241105104514539kzmf.jpg" data-org-width="500" dmcf-mid="xo0PWqkP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ukminilbo/20241105104514539kz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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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엑스(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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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JCsqdYceM" dmcf-ptype="general"><br>국방부는 현재 북한군 1만여명이 러시아에 가 있고, 이중 상당수가 격전지인 쿠르스크를 포함한 전선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5DImzeWAix" dmcf-ptype="general">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북한군 동향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전 대변인은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40여명이 이미 전사했다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국내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p>
          <p dmcf-pid="1DImzeWAdQ" dmcf-ptype="general">앞서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tcmDUxvaiP" dmcf-ptype="general">밀러 대변인은 북한군이 이미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지 묻자 “그들이 전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면서도 “나는 그것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FX31dmBWR6" dmcf-ptype="general">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파견됐던 정부 대표단이 우리 측 참관단 혹은 모니터링단의 우크라이나 파견에 대해서 논의했느냐’는 질문에는 “정부 대표단이 어제 귀국했을 텐데 귀국 후 우크라이나 현장에서 확인했던 여러 내용을 가지고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논의 또는 정보 공유,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VQ8Otnbe8"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0PdMSUNfe4"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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