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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왜 한국만?” 일본도 중국에 비자면제 요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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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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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xIbiHE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의 고질라 조형물.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ukminilbo/20241105112852940vuqc.jpg" data-org-width="640" dmcf-mid="bK9c36hL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ukminilbo/20241105112852940vu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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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의 고질라 조형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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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Mk0PloiE" dmcf-ptype="general"><br>일본의 3대 경제단체 중 하나인 일본경제동우회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일본인에 대한 비자 면제 재개를 요구했다. 중국은 오는 8일부터 한국인에 대해 15일 이내 방문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지만, 일본인은 제외했다.</p>
          <p dmcf-pid="VujZRwzTnE" dmcf-ptype="general">5일 중국 신화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경제동우회 대표단은 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일·중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라며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비자 면제 제도의 재개를 요청했다. 대표단은 회장인 니나미 다케시 산토리홀딩스 사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p>
          <p dmcf-pid="fHRh9LZwLk" dmcf-ptype="general">교도통신은 중국이 일본인 단기 방문객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자를 면제해주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관행을 복원하지 않았지만, 한국 등 다른 여러 국가에 대해선 이런 우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4bD3nI9HMc" dmcf-ptype="general">중국은 2020년 3월 일본이 중국인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자 15일 이내 단기 체류하는 일본인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일부 중단한 뒤 이를 점차 확대했다.</p>
          <p dmcf-pid="82mUglf5dA" dmcf-ptype="general">니나미 회장은 “일본인의 중국 방문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달라. 중국에선 정말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며 반간첩법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다. 현재 중국에는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5명의 일본인이 구금돼 있다.</p>
          <p dmcf-pid="60gGQkUlej" dmcf-ptype="general">신화통신에 따르면 한 부주석은 “중국의 대외 개방 문이 점점 더 넓어질 것”이라며 “일본 기업이 중국을 올바로 이해하고 중국의 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일본경제동우회가 촉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니나미 회장은 “내년에 열리는 오사카 세계박람회에 많은 중국인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PVsuaS41eN" dmcf-ptype="general">베이징=송세영 특파원 sysohng@kmib.co.kr</p>
          <p dmcf-pid="QbD3nI9HLa"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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