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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낚싯대 고정한다고 갯바위에 구멍 뚫으면 과태료 200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2:4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다도해 등 해상·해안국립공원서 금지…드릴 가지고만 와도 과태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TXuMTN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2PLC2X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갯바위에 구멍을 뚫어 낚싯대를 고정한 모습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120302444ayhr.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jwvuj4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yonhap/20241105120302444ay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갯바위에 구멍을 뚫어 낚싯대를 고정한 모습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qXvHUxvaz6"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에 낚싯대를 고정하고자 드릴로 구멍을 뚫거나 납을 사용한 뒤 버려두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p>
          <p dmcf-pid="BZTXuMTNp8" dmcf-ptype="general">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변산반도국립공원 등 4개 국립공원 갯바위 보호를 위해 구멍을 뚫거나 납으로 자연을 훼손·오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국립공원 내 행위제한'을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p>
          <p dmcf-pid="b5yZ7Ryju4" dmcf-ptype="general">드릴 등 갯바위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공원에 들어오는 것도 금지됐다. </p>
          <p dmcf-pid="KAnjOtnbpf" dmcf-ptype="general">행위제한을 어기면 1차에 60만원, 2차에 100만원, 3차에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항만법상 항만과 어촌·어항법에 따른 어항구역은 행위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p>
          <p dmcf-pid="9cLAIFLKpV" dmcf-ptype="general">행위제한이 도입된 이유는 갯바위에 낚싯대를 꽂아두고자 드릴로 구멍을 뚫거나 납을 사용한 뒤 버리고 가는 낚시꾼들 행태가 캠페인 등으론 근절되지 않아서다.</p>
          <p dmcf-pid="2oRLDHRuz2" dmcf-ptype="general">국립공원공단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다도해상국립공원 거문도와 여서도를 중심으로 복원재를 이용해 매운 갯바위 구멍만 933개에 달한다.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거문도와 여서도을 중심으로 수거한 폐납은 523.3㎏다. </p>
          <p dmcf-pid="VgeowXe779" dmcf-ptype="general">거문도와 여서도는 낚시꾼들에 의한 갯바위 훼손 문제가 가장 심한 곳이다. </p>
          <p dmcf-pid="fadgrZdz0K" dmcf-ptype="general">공단은 2017∼2019년 3년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폐납 2천348.7㎏을 수거하기도 했다. </p>
          <p dmcf-pid="4adgrZdzFb" dmcf-ptype="general">jylee24@yna.co.kr</p>
          <p dmcf-pid="6jiNs1iB7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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