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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태원, 다음달 방중 추진… ‘中 경제 사령탑’ 허리펑 만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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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cdkYxp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123653575jgzf.jpg" data-org-width="2914" dmcf-mid="Faq5BJGk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chosunbiz/20241105123653575jg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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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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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Tmgs1iBuj"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음달 중국 베이징을 찾아 두 나라 간 무역과 투자 등 여러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URVpfats7N" dmcf-ptype="general">5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제5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 차원에서 다음달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대한상의와 중국 싱크탱크인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공동 주관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제4회 대화를 진행한 바 있다.</p>
          <p dmcf-pid="uJ876A0C7a" dmcf-ptype="general">대한상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 최 회장의 중국 방문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면서 “구체적인 날짜와 현지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p>
          <p dmcf-pid="7IcdkYxp3g"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이번 방중에서 중국 정부의 ‘경제 사령탑’으로 꼽히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등을 만날 계획이다. 허 부총리는 시진핑 집권 3기의 경제 정책을 주관하는 인물로 꼽힌다.</p>
          <p dmcf-pid="zysaOtnbz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지난 4월 베이징에서 경제와 무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허 부총리는 “중국 정부는 시장 지향적이고 법에 기초한 국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회장은 “중국 경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중국 내 투자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p>
          <p dmcf-pid="qci4nI9H3L"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당시 CCIEE 관계자들과도 만나 경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찾는 정책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방중 일정에서도 허 부총리와의 만남 외에 현지 경제인들과의 간담회 등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i6zPcph7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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