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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 잘리고 두개골 깨져” 등굣길 싸움에 도끼·검 휘두른 10대들…프랑스 ‘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4:16: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명 중상…생명엔 지장 없어<br>주요 용의자 16세 소년 체포…도끼 압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cHwHRu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Vj6j3I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끼 싸움으로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의 모습이 SNS에서 확산 중이다. 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seoul/20241105141404100shce.jpg" data-org-width="580" dmcf-mid="FaEZmZdz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seoul/20241105141404100sh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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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 싸움으로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의 모습이 SNS에서 확산 중이다. 엑스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jfAPA0CTJ" dmcf-ptype="general">프랑스 파리 인근 도시 전철역에서 10대 청소년들 사이 싸움이 벌어져 2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싸움 도구로 도끼와 사무라이검 등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p>
          <p dmcf-pid="UDQwewzTyd"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파리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가 통과하는 오주아르라페리에르역에서 10대 청소년들 사이 싸움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하고 이 중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오주아르라페리에르는 파리 중심에서 3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다.</p>
          <p dmcf-pid="uwxrdrqyve" dmcf-ptype="general">16~17세로 추정되는 한 피해자는 손이 잘렸고 또 다른 한 명은 두개골이 깨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7EPDRD7vWR" dmcf-ptype="general">경찰은 사건의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주거지에서 체포했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도끼를 발견해 압수했다. 이 싸움에는 도끼를 비롯해 사무라이검, 야구방망이 등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zDQwewzTCM" dmcf-ptype="general">프랑스는 이번 사건을 일으킨 이들이 어린 학생이라는 점에 충격에 빠졌다.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무서운 것은 피해자들의 나이다. 아주 어린 학생들이고, 중학생 정도 나이였다”고 말했다.</p>
          <p dmcf-pid="qwxrdrqyTx" dmcf-ptype="general">소셜미디어(SNS)에는 도끼 싸움을 벌인 학생들이 피를 흘리며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p>
          <p dmcf-pid="BrMmJmBWhQ"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오전 등굣길에 벌어진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다툼의 원인 등은 아직 조사 중이다.</p>
          <p dmcf-pid="bCihghVZlP" dmcf-ptype="general">이보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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