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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모랑 안 닮았네?" 놀림 받던 여성, 유전자 검사…출생 비밀 밝혀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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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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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wEbJGk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련 기사 - SCMP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EWS1/20241105145221438phta.jpg" data-org-width="840" dmcf-mid="uf2KItnb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EWS1/20241105145221438ph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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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 SCMP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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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lighVZF8"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학창 시절부터 부모를 하나도 닮지 않았다는 놀림을 많이 받던 20대 여성이 유전자 검사를 해본 결과, 현재의 부모가 친부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친부모를 찾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p>
          <p dmcf-pid="yPP106hL04" dmcf-ptype="general">중국 허난성에 사는 올해 24세의 둥모씨는 학창 시절은 물론 직장 생활 중에도 동료로부터 부모님을 전혀 닮지 않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p>
          <p dmcf-pid="bChI8NFOFe"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부모에게 답을 구했지만, 부모는 회피했다.</p>
          <p dmcf-pid="KxMQYqkPUR" dmcf-ptype="general">결국 그는 유전자 검사를 받기로 결심했다. 검사 결과, 그는 현재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p>
          <p dmcf-pid="9MRxGBEQzM"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친부모를 찾기로 하고 수소문하기 시작했다.</p>
          <p dmcf-pid="2ReMHbDxux" dmcf-ptype="general">이같은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직후 광시성에 사는 치모씨가 오래전에 잃어버린 딸과 너무 닮았다며 연락을 해 왔다.</p>
          <p dmcf-pid="V0p3AT6FuQ" dmcf-ptype="general">심지어 치씨의 아들은 둥씨를 여동생이라고 부르며 "엄마는 거의 100% 확신하고 있고, 나도 여동생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p>
          <p dmcf-pid="fpU0cyP3pP"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치씨와 아들은 둥씨를 만나기 위해 허난성으로 향했다. 관련 단체도 이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유전자 검사도 준비하고 있다.</p>
          <p dmcf-pid="4UupkWQ0u6" dmcf-ptype="general">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순간의 선택(유전자 검사)이 모은 것을 바꾼다"며 "일이 이렇게 된 마당에 그녀가 납치된 것인지, 팔린 것인지, 아니면 합법적으로 입양된 것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p>
          <p dmcf-pid="WMM3uxvauf" dmcf-ptype="general">한 누리꾼은 "그녀가 친부모에게 버려진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피 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6aNgpPloF4" dmcf-ptype="general">sinopar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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