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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 잘리고 두개골 손상"…도끼 든 10대 난투극에 4명 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5:13: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mjRD7vim">
          <p dmcf-pid="5htWmZdzLr"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 등 무기를 들고 난투극을 펼치다 4명이 부상을 입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3fzZ9rR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파리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전철 '에흐에흐(RER)'의 오조이르-라-페리에르 역에서 열차가 정차하던 중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진=Paris by Train RER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inews24/20241105150434889wkay.jpg" data-org-width="630" dmcf-mid="YWztvUNf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inews24/20241105150434889wk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파리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전철 '에흐에흐(RER)'의 오조이르-라-페리에르 역에서 열차가 정차하던 중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진=Paris by Train RER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tqMVpPloLD" dmcf-ptype="general">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최대 통신사 AFP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8시께 파리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전철 '에흐에흐(RER)'의 오조이르-라-페리에르 역에서 열차가 정차하던 중 발생했다.</p>
          <p dmcf-pid="FuPKF4IinE" dmcf-ptype="general">피해자 4명은 모두 16~17세로, 열차 안에서 난투극을 벌이다 한 명은 손이 절단됐고 또 다른 한 명은 두개골이 심하게 손상됐다. 나머지 두 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3irNMEuSMk" dmcf-ptype="general">이 싸움에는 도끼, 칼, 사무라이 검, 야구 방망이 등과 같은 무기가 사용됐다. 싸운 원인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p>
          <p dmcf-pid="0qMVpPlodc" dmcf-ptype="general">한 소식통은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위험이 있는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pXCFLK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일본도 등 흉기를 들고 싸움을 벌이다 중상을 입었다. [사진=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inews24/20241105150436260slhi.jpg" data-org-width="400" dmcf-mid="HrTsalf5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inews24/20241105150436260sl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와 일본도 등 흉기를 들고 싸움을 벌이다 중상을 입었다. [사진=X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sXSEYxpij" dmcf-ptype="general">현지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뒤 수색 과정에서 도끼 한 자루를 압수했고, 주요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구금했다.</p>
          <p dmcf-pid="uNhDnOKGRN" dmcf-ptype="general">이 사건으로 해당 역에서 열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파리 시내와 외곽을 잇는 '에흐에흐' 노선 전체 운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7cvmghVZda"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에 대해 일드프랑스 경찰 노조 대변인 레다 벨하즈는 "이들이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사건의 심각성이 크다"며 소년 범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p>
          <p dmcf-pid="zSyONS41Jg" dmcf-ptype="general">유럽의회 전 의원인 길버트 콜라르도 X(옛 트위터)에 "프랑스에서 사는 것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게시하며 프랑스 내 치안 문제를 지적했다.</p>
          <address dmcf-pid="qSyONS41Ro" dmcf-ptype="general">/설래온 기자<span>(leonsig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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