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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북 화성-19형 발사 직후 띄운 군 무인정찰기 ‘헤론’ 추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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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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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8qbJGk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bs/20241105162210966eafj.jpg" data-org-width="640" dmcf-mid="ZEK0UQSg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bs/20241105162210966eaf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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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I6BKiHEyP" dmcf-ptype="general"> 북한이 신형 ICBM을 발사한 직후 띄운 우리 군의 무인정찰기가 추락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tCPb9nXDT6" dmcf-ptype="general">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은 북한이 화성-19형 ICBM을 발사한 다음 날인 지난 1일 야간에 무인정찰기인 '헤론'을 투입해 북한군 동향 파악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Fm9puxval8" dmcf-ptype="general">하지만 헤론은 작전에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다음 날(2일) 새벽 2시쯤 곧바로 추락했습니다.</p>
          <p dmcf-pid="3s2U7MTNS4" dmcf-ptype="general">이 무인기는 지상정보여단이 수도권 전방 지역 일대를 감시 정찰하기 위한 자산으로 대당 가격만 30억 원에 달합니다.</p>
          <p dmcf-pid="0OVuzRyjTf" dmcf-ptype="general">특히 헤론은 고도 9~10㎞의 중고도 영역에서 최대 250kg의 탐지 장비를 장착하고 최장 40시간 이상 체공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스라엘에서 우리나라에 도입됐습니다. </p>
          <p dmcf-pid="prK0UQSgvV" dmcf-ptype="general">낙하지점조차 파악하지 못한 군은 추락 18시간이 지난 2일 오후 8시쯤, 야간 작전 투입 지점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5km 떨어진 경기도의 한 저수지 일대에서 장비를 찾았습니다.</p>
          <p dmcf-pid="Um9puxvay2" dmcf-ptype="general">군 관계자는 "당시 야간 작전 비행 중 통신 두절이 두절돼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며 "육군 사고조사단이 꾸려져 기체 결함이나 외부 세력에 의한 교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KBS에 설명했습니다. </p>
          <div dmcf-pid="us2U7MTNv9" dmcf-ptype="general">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사단급 무인기가 김포에 추락하는 등 무인기 추락 사고가 이어지면서 현대전에 필수적인 무인기 전력에 비상이 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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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5LQMEuSyK" dmcf-ptype="general">김용준 기자 (okok@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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