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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이 부러운 일본, 중국에 "우리도 비자면제 안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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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단 한정 국가부주석 만나 요청
             <br>무비자 대상국 지정에 한국 포함됐지만 일본은 제외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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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ocut/20241105172110172srqo.jpg" data-org-width="710" dmcf-mid="7mZAHbDx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nocut/20241105172110172sr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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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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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HiUdrqykO" dmcf-ptype="general">
           <br>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국으로 지정한 가운데 일본 주요 경제단체가 일본도 한국처럼 무비자 대상국으로 지정해 달라고 중국 당국에 요청했다.
          </div>
          <p dmcf-pid="K7D4kWQ0ks" dmcf-ptype="general">중국 신화통신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3대 경제단체로 꼽히는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단은 4일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했다.</p>
          <p dmcf-pid="90A9NS41gm" dmcf-ptype="general">경제동우회 대표간사인 니나미 다케시 산토리홀딩스 사장은 접견 후 취재진과 만나 "중국 측으로부터 긍정적 의지를 느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FNbghVZAr" dmcf-ptype="general">한 부주석은 이 자리에서 일본 기업의 중국 투자를 요청하는 등 양국 경제 협력을 강조했지만 비자 문제와 관련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p>
          <p dmcf-pid="VEBlzRyjkw"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을 '일방'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fapm38CnND" dmcf-ptype="general">통상 무비자 대상국은 상호 협의에 따라 양국 모두 상대국민 입국시 비자를 요구하지 않는 '상호' 무비자 대상국과 어느 한쪽만 비자를 요구하지 않는 '일방' 무비자 대상국으로 나뉜다.</p>
          <p dmcf-pid="4HiUdrqygE"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여권 소지자는 오는 8일부터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때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p>
          <p dmcf-pid="8vx1PA0Cgk"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조치에서 일본과 미국은 제외됐고, 이에 일본 경제단체가 나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일본인에게 최장 14일간 비자를 면제해 줬다.</p>
          <p dmcf-pid="6yRFxkUlac"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접견에서 경제동우회 측은 "중국 방문 여건을 조성해달라"고도 요구했다. 이는 일본인 5명이 중국에 간첩 혐의로 구금 중인 상황과 중국내 잇따르는 일본인 대상 범죄를 염두해 둔 요구로 풀이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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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mPwHRuaj" dmcf-ptype="general">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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