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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또 다른 녹취 "김 여사, 윤상현에게 전화"...함성득도 언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9:15: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명씨와 지인간 대화 녹취 3건 추가 공개..."김영선 공천 압박한 과정으로 보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7C3rqyEF">
          <p dmcf-pid="896Z2WQ0Et" dmcf-ptype="general">[유지영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6qVYBS41s1"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ohmynews/20241105184203406bbi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xt4HRu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ohmynews/20241105184203406bbip.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td>
            </tr>
            <tr>
             <td align="left">ⓒ 명태균 페북/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PBfGbv8tm5" dmcf-ptype="general">
           김건희 여사가 2022년 6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을 거쳐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의심되는 명태균씨와 명씨 지인 A씨와의 녹음 파일을 더불어민주당이 5일 공개했다.
          </div>
          <p dmcf-pid="Qb4HKT6FsZ"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육성에 이은 추가 공개다.</p>
          <p dmcf-pid="xjw6A2memX" dmcf-ptype="general">이날 민주당이 공개한 녹음 파일은 총 3개다. 그 중 하나엔 명씨가 재보궐선거 한 달여 전인 2022년 4월 하순 A씨가 "사모님은 그 윤상현 의원한테 전화했지?"라고 말하자 명씨는 "예"라면서 "저녁에 함성득이(한테) 가서 난리치겠지, 자기 친구니까"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녹음에 언급된 함성득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윤 대통령 내외가 살았던 아크로비스타 이웃주민으로 대통령 부부와 돈독한 관계로 알려진 인물이다. 올 4월 총선 후에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막후에서 조율한 인물로 알려지기도 했다.</p>
          <p dmcf-pid="ypBSUOKGIH" dmcf-ptype="general">이어 A씨는 "함성득 교수도 어찌 보면 뒷북 맞은 거지"라고 하자, 명씨는 다시 "그러니까 윤상현이 가서 또 울고 불고 난리치겠지. 내보고 개××라 카더라(하더라)"라고 말한다. A씨는 "자기(윤상현)를 갖다가 공심위원장(공관위원장) 시켜놨더만은, 참나 진짜"라고 말한다.</p>
          <p dmcf-pid="WwCerPlomG" dmcf-ptype="general">이 녹음파일을 두고 민주당은 "A씨가 사모(김건희 여사)가 윤상현(공관위원장)에게 전화했냐고 묻는 데 대한 명씨 발언으로, 김영선 공천이 쉽지 않자 김 여사를 통해 윤상현 공관위원장에게 전화가 이루어졌는지 묻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rhdmQSgOY" dmcf-ptype="general"><strong>명태균 "함성득이 내 보고 미륵보살이라 하니까..."</strong></p>
          <p dmcf-pid="GmlJsxvasW"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또 다른 녹음파일에 따르면 명씨는 2021년 8월 15일 지인들과 대화 도중 "그래서 내가 윤상현이(를) 제일 친한 함성득이한테 내가 시켰지. 함성득이 내 보고는 미륵보살이라 하니까"라고 말한다.</p>
          <p dmcf-pid="H6e0P5JqEy"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 대목을 두고는 "(명씨) 자신이 함성득(교수)에게 '친박' 윤상현의 윤석열 캠프 합류를 부탁했고, 함성득 등이 자신을 미륵보살로 부른다고 얘기"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PdpQ1iBwT" dmcf-ptype="general">2022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은 앞서 대통령 부부를 통한 명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는데 다시금 명씨의 관련 녹음 파일이 나온 것이다.</p>
          <p dmcf-pid="ZQJUxtnbDv"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31일 윤 대통령과 명태균 통화 육성 "김영선이 해줘라"가 공개된 이후 윤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김영선 공천을 대통령과 상의한 적이 없다"라면서 "공천관리위원장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한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p>
          <p dmcf-pid="5VQ1fGMUDS" dmcf-ptype="general">한편, 또 다른 녹음 파일에서 명씨는 2022년 4월 초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지인에게 "나는 권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다른 사람보다 예지력이 있어서, 미래를 보는 건데"라면서 자신의 영향력의 근원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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