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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대선] 투표율 '역대 최고' 2020년 육박하나…초반 줄서기 후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1:02: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펜실베이니아 '쓰레기섬' 역풍 주목…푸에르토리코계 '반발표' 고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S1vYxpz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tbFUNf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대선 투표소에 늘어선 줄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투표소에서 학생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05143183fyt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J78zKwM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05143183fy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대선 투표소에 늘어선 줄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투표소에서 학생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HuFK3uj4U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 투표가 주별로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한표를 행사하려는 열기가 고조되면서 투표율이 역대 최고였던 2020년에 육박할지 주목된다. </p>
          <p dmcf-pid="X89R28CnUX"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주요 경합주를 중심으로 초기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p>
          <p dmcf-pid="Z62eV6hLpH" dmcf-ptype="general">조지아주에서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까지 약 80만명이 투표를 마쳤다. 추세대로면 총투표수는 1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5PVdfPloUG" dmcf-ptype="general">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400여만표를 더하면 지난 2020년의 총투표수를 넘어서게 된다. 4년 전 조지아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만2천표(0.24%포인트) 차이로 신승했다.</p>
          <p dmcf-pid="1Xy3WXe7UY" dmcf-ptype="general">이 밖에 다른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는 '투표 완료' 인증 스티커가 동이 나는 사례가 생겼고, 네바다에서는 2시간 이상 줄을 선 끝에야 투표를 했다는 후기도 나왔다.</p>
          <p dmcf-pid="tZW0YZdzuW" dmcf-ptype="general">이에 여론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120년 만의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2020년 대선에 버금가는 투표율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p>
          <p dmcf-pid="F5YpG5Jq0y" dmcf-ptype="general">선거 전문가인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 대학 교수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현재로서는 확실히 2016년 투표율은 상회하는 것 같다"며 "2016년보다는 2020년 투표율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3tHuXtnbpT" dmcf-ptype="general">그는 올해 투표율이 2020년의 66.6% 수준보다 약간 낮은 64.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0FX7ZFLKFv" dmcf-ptype="general">높은 투표율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구에게 유리할지는 불확실하다.</p>
          <p dmcf-pid="pUtbFUNfzS" dmcf-ptype="general">양측은 성별이나 인종 등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투표율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유불리를 따지고 있다.</p>
          <p dmcf-pid="UuFK3uj4pl" dmcf-ptype="general">민주당 선거 관계자들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조지아 등 경합주에서 여성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추세라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u73907A8ph" dmcf-ptype="general">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에 올린 글에서 남성이 "기록적인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며 "기병대가 도착했다"고 표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NnDLNFO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05143456tuvz.jpg" data-org-width="500" dmcf-mid="WeqPB2me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05143456tu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zjLwoj3IpI" dmcf-ptype="general">CNN은 이날 민주당이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특히 푸에르토리코계의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에 반색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p>
          <p dmcf-pid="qAorgA0CpO" dmcf-ptype="general">필라델피아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유권자가 가장 밀집한 3개 선거구가 이날 정오까지 이미 2020년 투표율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민주당 캠프의 분석이다.</p>
          <p dmcf-pid="BENOjEuSus"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뉴욕 유세에서 찬조연설을 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p>
          <p dmcf-pid="bDjIAD7v3m" dmcf-ptype="general">이 발언이 미국 내 600만명에 이르는 푸에르토리코 출신들과 다른 라틴계 유권자들을 자극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p>
          <p dmcf-pid="KwACcwzT7r" dmcf-ptype="general">sncwook@yna.co.kr</p>
          <div class="video_frm" dmcf-pid="P8kjhT6Fph"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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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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